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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의 맛집 S파일

정부세종청사 앞 식당에서 배고픔으로 먹은 저녁식사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9.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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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부로 근무지가 바뀌었습니다. 집에서 조금 더 가까와진 곳으로......

정부세종청사 국세청과 행정안전부 외곽 방호업무로.....

당직근무하는 날 저녁에 동료와 함께 식사를 했어요......

청사앞 식당인데 이름은 올리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그저 그렇다는 이야기이지요.

낙지 볶음인가를 주문했는데 2인분에 1만 8천원 계산한 것 같아요.


낙지볶음과 청국장


구내식당의 식사는 포기하고 행안부 앞 건물에 있는 식당으로 갑니다.




저녁시간대 인대 손님은 동료와 둘 만이.....

낙지볶음으로 주문합니다.



육수물을 제공합니다. 따끈하니 좋네요......

냉면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기에 육수가 준비되어 있어요. 보온 물통의 육수는 무한리필 셀프서비스로....



주문한 낙지볶음이 나왔습니다. 모습이 매콤하지는 않아요.

조금은 붉은색이 식욕을 자극하는데 약간 부족한 모습이네요 .




낙지볶음 정식을 주문하니 청국장도 같이 나옵니다.

청국장 특유의 냄새가 구수하게 느껴지니 배가 많이 고픈가 봅니다.


낙지볶음 밥은 이렇게 먹습니다.

큰 대접에 낙지볶음을 넣고 밥 한공기 털어 넣고 김가루 넣어서 비벼 먹어요.

기름기 좔좔 하얀 쌀밥과 낙지볶음과 절묘한 조화가 기대 됩니다.

비빔밥에 들어가는 김가루는 우리가 말하는 '신의 한  수' 입니다.


낙지볶음 비빔밥 한 수저먹고 구수한 청국장 한 입 하면 입안에 행복가득입니다.



열심히 비벼 본 낙지볶음 비빔밥.....

시장이 반찬이라고 밤샘 근무를 하기 전에 기력보충을 위해 먹은 1월 어느날 저녁의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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