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자뚜작 주말 시장을 휭 하니 돌아보고 태국역사의 전통극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이동을 합니다. 공연시간에 맞추어 가야 하기에 물에 밥 말어먹듯이 구경한 자뚜작 시장을 뒤로하고
공연장으로 이동하는 셔틀버스가 있는 곳으로 지하철로 이동을 합니다.
태국 역사전통극 시암라밋 공연장으로
나중의 이야기 이지만 전통공연장은 촬영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공연장 내에는 감시자(?) 요원들이 자리해
스마트 폰이나 디카 촬영시 파란 레이저 빛을 발사해 통제를 합니다.
입장할 때 큰 카메라는 번호표를 받고 회수해 보관하고 나갈 때 주더라고요......
웃기는 것은 SNS 응 여러가지 방법으로 공연을 홍보해 달라고 하는 문구가 나오는데 사진도 못 찍게 하면서 홍보를 어떻게 하란 말인가요? 흐 흐 흐
자뚜작에서 출발해 지하철인 MRT를 타고 타일랜드 문화센터 (Thailand Cultural Center)정류장 1번 출구로 출발합니다. 방콕 지하철 승차권은 동그란 검은색 토큰으로 되어 있어요.
방콕 지하철노선은 한노선만 있네요.
MRT를 탑승하기 위해 지하로 내려 갑니다. 우리나라 지하철과 비슷한 형태의 지하철 역입니다.
방콕의 지하철 인 MRT 어플을 깔면 노선을 알수 있을것 같아요.
태국여행- 방콕자유여행 때 대중교통이용을 많이 하게되니 유용한 어플이 되겠네요.
지하철 승객이 많아도 우리나라만큼은 아닌듯 합니다. 자뚜작주말시장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토요일 오후의 지하철 실내의 모습입니다.
시원하고 쾌적한 방콕의 지하철 이네요.
우리가 내린 곳은 Thailand Cultural Center Station 지하철에서 내려 1번출구의 밖으로 나오니 어디서 본듯한 얼굴의 태국남자가 SIAM NIRAMIT 공연장 팻말을 들고 서 있군요.
이 곳에서 출발해 태국 문화센터로 이동해 저녁식사와 시암라밋 공연을 관람합니다.
셔틀버스가 출발하는 곳입니다.
멀지 않은 길을 잠시 버스로 이동해 Thailand Cultural Center 에 도착했습니다.
밤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도 내국인들이 모여 듭니다.
우리를 안내한 현지 가이드가 우리들 입장권을 티케팅하고....
입구에 태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여성이 웃으며 반기고 옆에는 좋은 DSLR을 목에 건 사진사(?)가 대기중이네요.
생각을 해보니 왼쪽 여성은 사진을 같이 찍어 주는 모델이고 오른쪽은 사진사 입니다.
같이 서서 사진을 찍으면 나중에 사진을 인화해서 액자에 넣어 돈을 받고 판매하는 그런것입니다.
즉 기념사진 촬영 판매를 하는 장사이지요, 파타야 관광시 코끼리 타는 체험을 하는데 나도 모르게 사진을 찍어서 기념사진이라고 거의 강매를 하다시피 하더라고요.
나는 이렇게 사진만 찍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Thailand Cultural Center 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여러종류의 태국기념품 판매점이 있어요.
문화센터 등 이런 곳에서 구매하는 물건은 신뢰도는 있어도 가격이 좀 쎄지요. 물건사는 것 패스하고.......
공연장 앞 거대한 광장에는 코끼리도 있고 또 다양한 태국의 옷차림을 한 모델들이 기념사진 촬영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어요.
코끼리 한 마리 있는데 코끼리 먹이주는 것도 해 볼수 있는데 돈을 주고 먹이를 사야합니다.
코끼리가 모델도 되어 사진도 찍어 주고 있어요.
관광객들이 많이 모여있군요.
태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남녀 사진촬영 모델입니다.
가운데 낀 노랑머리 남자는 러시아사람인데 사진 촬영하는 모습이 점잖지 못하내요.
촬영 후 모델에게 팁도 주지 않을 것 같아요.
태국전통의상을 입은 모델들과 함께 촬영하는 여자는 말을 들어보니 '중국'입니다.
방콕이 관광의 도시답게 여러국가의 관광객들이 모여듭니다. 그 들중 우리도 있지만.......
광장중앙 무대에 있는 모델들은 많은 사람이 찾아오고요....
한쪽에 있는 모델들은 한가해요.....그래도 미소를 잃지않고 손을 흔들어요.
중앙광장의 사람들이 식사시간이 되어서 모두 식당으로 들어가 한산합니다.
Thailand Cultural Center SIAM NIRAMIT 공연장 광장의 안쪽에는 태국의 역사에 대한 민속자료 전시장이 있어서 돌아봅니다. 농경사회인 태국의 여러 역사자료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마늘을 꿰어 놓은것이나 옥수수를 말리는 모습 그리고 농기구등이 우리의 농경문화와 비슷함을 느낍니다.
소 머리뼈를 걸어놓은 것은 태국 토속종교적인 믿음의 상징물 같아요..
벽돌로 쌓아 올린 붉은색 전탑도 옛 태국의 문화인듯...
비가 자주오는 지역의 특성으로인해 우산이나 삿갓형태의 모자를 오래 전부터 사용해 왔나 봅니다.
화덕에 불이 보이는데 무엇인가를 바나나 잎 위에 구워주는 먹을거리 체험을 하는 곳인듯 한데....
아무도 없어요. 바나나를 구워주는 곳인가?
전탑의 모습. 태국의 토속신앙과 관련된 탑 같습니다.
태국의 여러형태의 가옥이 있는데 이 가옥은 북쪽지역의 가옥이라는 안내판이 있군요.
그렇게 크지 않은 우리나라도 남쪽과 북쪽의 기후와 지형이 다르기에 가옥의 형태도 다르듯이 태국도 넓은 지역의 국가로 지역마다 기후와 지형에 맞는 가옥을 지어서 살았겠지요.
태국의 전통우산인가요? 언듯 일본풍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태국의 대분분의 차량들이 일본차량 입니다. 운전대도 오른쪽에 있고.....무슨 영향이 있나?
쌀 생산량이 많은 태국입니다.
이 가옥은 북쪽지역의 쌀창고인듯해요 - Rice Bran이라는 설명이 있네요.
Hill Tribe Village라고 써인 건물이네요. 해석을 하자면 '언덕부족의 마을'이라고........맞는지 몰뤄?????
옛 전통가옥에 나이가 드신 분이 천을 짜고 있군요. 전통적으로 우리의 베를짜는 모습과 같은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을 보니 문화는 여러경로를 통해 전파가 되는 것 같아요.
실을 뽑아내는 기구나 베를 짜는 기계가 우리 것과 흡사한 모습을 보니.....
종교적인 행사 때 착용하는 가면같아요. 조금은 무시무시 합니다.
전통가옥에 옛 물건들이 정리되어 전시된 모습입니다.
어마무시한 커다란 가면아닌 방패같은 전시물 모습
다양한 가면들이 만들어졌네요.
Thailand Cultural Center의 SIAM NIRAMIT 공연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입장을 할 때 모든 카메라는 공연장 입구에서 검색과 함께 맞긴 후 보관번호표를 받고 입장을 하며 공연장 내에서도 공연이 시작되면 각 통로마다 통제요원이 있어서 스마트 폰을 켜기만 해도 휴대용 레이저 발사기를 발사해 통제를 합니다.
그렇게 보안이 필요한 아주 훌륭한 줄거리와 공연이 아닌데도 ....한마디로 ㅋㅋㅋㅋㅋ 입니다.
그래서 공연 모습은 한 장도 못찍었고요....공연내용은 남녀의 사랑이야기와 태국의 지역에 전설을 보여줍니다.
공연이 끝나고 스크린에 자막이 올라가는데 공연 내용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에 널리 알려 달랍니다.
사진도 한 장 못찍게 하면서.......그래서 ㅎㅎㅎㅎㅎㅎ 입니다.
공연이 끝나고 나오는 출구에 공연자들이 옷을 입고 대기중!!!!!
뭐 하냐고요? 맞긴 카메라 찾아갖고 오니 이런 풍경인데 같이 사진찍어 주고 모델료 받아요. 괜히 사진같이 찍고 모델료 주는 일 없도록..
파타야의 "게이쇼" 종료 후에도 게이들이 나와서 이렇게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Thailand Cultural Center SIAM NIRAMIT 공연을 관람하고 이제 숙소로 돌아갑니다.
태국의 방콕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러.......
“상기 포스팅은 태국전문여행사 더존호스피탈리티, 센터포인트호텔그룹, 그랜드센터포인트파타야호텔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태국 파타야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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