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하늘의 맛집 S파일

정부세종청사 - 구내식당 이야기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8. 12. 5.
728x90

청사에 특수경비직 대원으로 근무한 지가 4년이 끝나갑니다. 2015년 1월 2일에 입사를 했으니 만 4년이 되네요.

 그 때 세종지역의 2지역의 청사와 3지역의 국세청 지역이 모두 내려 오면서 취업을 하게 되었는데.....

그 당시에 청사 구내식당으로 계약을 하고 들어 온 식당업체가 올 해 말 끝난다고 합니다.

그 동안 맛난 점심과 저녁을 즐겼었는데 다음 식당도 그러기를 기대해 봅니다.


12월 들어서서 계약기간의 끝이라서 그런지 조금 소홀해 진 것 같기도 합니다.

올 해 지난시간에 청사 구내식당에서 즐긴 먹을거리를 올려 봅니다.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 점심


식당운영의 이익 창출이 아니라 공무원들 포함한 청사 근무자들에게 복지 차원에서 운영하는 식당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식사의 양과 질도 괜찮았지요.



8월 여름의 점심 한 상 입니다. 메뉴가 그득하지요.....

여름부터 식사는 현미밥이나 쥐눈이 콩밥 아니면 조밥을 먹고 있답니다.

보온 밥통에 많은 양은 아니지만 위와 같은 종류의 밥이 준비되어 있어서 좋아요......


 




오늘의 메뉴중 현미밥과 순대볶음.....배식은 자유배식이어서 양껏 먹을 수 있어요....




칼칼한 오뎅국 좋아요



맛살과 콩나물 그리고 오이채를 함께 무친 새콤한 콩나물 맛살 무침......신 것 좋아하는 내게 는 딱이여,,,,,




건강한 먹을거리 미역줄거리와 새콤한 초장......여름철 메뉴로 딱 좋아요.




경비업무에 더위에 지친 대원들에게 시원함을 주는 수박냉채........시원하고 또 역시 새콤 달콤합니다.



별미로 먹는 현미비빔밥, 고추장과 참기름 조금 넣고 비벼 먹으면 괜찮아요.

지난 7월 하순에 먹었던 정부세종청사 통상산업자원부 구내식당의 점심메뉴 였습니다.




7월 28일 점심메뉴.....

육개장에 현미밥............


육개장을 국으로 ......육수 맛도 괜찮고.......점심에 배는 고프고......




좋아하는 궁중떡뽁이도 나왔어요. 너무 많이 퍼오는 욕심은 금물.......



현미밥에 어묵조림도 퍼 왔네요.

그냥 보아도 점심식사양이 참 많아요......8월부터는 식사량 조절을 시작했답니다. 건강을 위하여.....


식대비 3천 5백원에 이정도 식사를 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데 청사 공무원 복지지원 차원에서 제공되는 청사의 점심식사 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