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포인트 칠롬호텔에서 점심시간 전에 자유시간이 있어서 근처에 있는 방콕의 공원을 산책해 봅니다.
이 곳에는 방콕시민들의 휴식과 힐링 그리고 엄청 큰 도마뱀이 살고 있다고 하네요.
그 엄청난 도마뱀이 어떻게 생겼는지 실제로 한 번 볼까 해서요.......
방콕여행 - 룸피니 공원
센터포인트 칠롬 근처 Bangkok - Public Park 왕도마뱀
공원으로 가는 길의 풍경도 잡아 봅니다.....바쁜 방콕의 아침이네요.....
도로를 따라 20분정도 걸어가면 공원에 도착을 하는데 길가의 풍경은 어떨까요?
붉은 조끼에 명함 명찰을 부착한 한무리의 오토바이 맨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방콕의 퀵 서비스 사업자들 인가요? 바쁘게 돌아가는 방콕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른 아침 식당의 문은 열지 않았지만 길가에 메뉴판과 가격이 적혀 있습니다. 여러가지 먹을거리와 음료등의 사진과 가격표가 적혀있어요, 가격이 저렴한 먹을거리도 많은 듯 합니다........
삼륜차 포장마차 모습입니다, 공사장 입구에 있는데 아침 출근하는 공사장 인부를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것같습니다. 우리 어렸을 때 많이 보았던 삼륜차 모습을 방콕에서 보내요. 이 삼륜차는 오토바이를 개조해서 만든 차량이네요.
방콕만이 아니라 태국전체 그리고 동남아 국가의 서민들의 자가용은 오토바이이지요.
아침과 저녁 출퇴근길에 아주 많은 오토바이 행렬을 볼 수 있지요. 대형 매장같은 곳에는 오토바이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답니다.
식사하는 아침손님과 손님을 기다리는 테이블......
방콕노점상의 고기 먹을거리 파는 포장마차. 방콕 포장마차에는 냉장고가 없어요. 그래도 고기가 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외선 지수가 워낙 높아서 썩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는데.....우리가 보면 위생상 문제가 될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고 .......
도로를 따라 15분 정도 걸어가면 만나는 룸피니 공원입니다. 공원이 보이는데 도로가에 많은 포장마차가 자리하고 있군요.
바쁜 방콕의 아침입니다. 많은 건설 인부들이 손에는 비닐봉지 먹을거리를 들고 건설 현장으로 출근하네요.
열대지방이어서 많은 꽃들과 나무들이 잘 자라지요. 길가 화분에 핀 꽃 "자스민"이라고 하는것 같은데.......
태국문화에는 일본의 영향이 많이 스며들어 있는듯 합니다. 붉은 버스도 아주 오래된 일제 버스라고 하네요.
승용차나 택시의 거의 대부분은 일제 토요타 자동차입니다.
도로의 통행도 자동차가 오른쪽으로 통행을 하고 있습니다.
태국도 빈부의 격차가 심한 나라이지요. 서민들은 1천원 식사를하지만 또 이렇게 휘트니트 센터에서 즐기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큰 현대화 건물에 자리잡은 휘트니스 센터를 잡아 보았습니다.
우리의 닭꼬치 같은 음식입니다. 아침을 먹은지 시간이 지나지 않아 먹기는 곤란하고 사진만 한 장 찍어 봅니다.
태국에서 사진 촬영은 그렇게 어렵지 않고 양해를 구하면 친절하게 찍을 수 있도록 해 주네요.
길가에 옷 수선 기술자, 어떻게 이동을 해 오는지 궁금하지만 파라솔 아래서 오래된 재봉틀을 준비해 놓고 근처에 사는 사람들, 공사장 인부들을 손님으로 옷을 수선해 주는 아주머니.......이른 아침부터 옷을 수선하고 있어요....
Centre Point Chidlom
Photo - https://www.centrepoint.com/chidlom/gallery
Official Website - https://www.centrepoint.com/chidlom
Surrounding Information
- https://www.centrepoint.com/chidlom/surrounding
Surrounding VDO
https://www.centrepoint.com/stories/hi-bangkok-by-centre-point-metropolitan-lifestyle
도로따라 걸어 오며 아침풍경을 살펴보면서 우리가 도착한 룸피니 공원, Bangkok Public Parks 라고 부르나 봅니다. 공원 내에서 금지사항도 기록되어 있어요.
공원입구에도 작은 사원이 있군요. 부처님을 모셔 놓았어요. 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기도를 할 수 있겠끔.....
공원의 호수는 인공으로 조성을 했는지 녹조현상처럼 푸른물 입니다. 그러나 냄새가 안나요......
엄청 큰 메기도 살고 있고 물고기도 많이 살고 있어요.......
우린 왕도마뱀을 만나러 갑니다.
두리번 거리다 드디어 발견한 왕 도마뱀, 순간적으로 얼음........흐 흐 흐.....
사진을 몇장 찍을 수 있는 시간을 주더니 어슬렁 어슬렁 걸어 물속으로 들어가 아주 유연한 모습으로 헤엄을 치며 멀리 사라집니다.
공원을 돌면서 여러마리의 왕도마뱀들을 보았습니다. 그냥 편하게 돌아다니며 방콕시민들도 관심을 두지 않고 그냥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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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과 함께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 공원을 걸어 봅니다. 제법 날씨가 뜨겁습니다.
공원에서 무엇인가 열심히 이야기를 하고 시범을 보이는 나이 지긋하신 여성 한 분. 주변에 있는 젊은 여성들이 무엇인가 아주 진지하게 듣고 있는 모습을 잡아 봅니다....아마 건강에 관한 이야기가 아닐듯 해요.....
공원 내에 여기저기에서 기체조 비슷한 운동을 하는 많은 방콕시민들 모습을 보았습니다.
중국의 공원에도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
공원을 돌아 걷다 보니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는 모임이 있는 장소를 만났어요.
모든 분 들이 정해진 유니폼을 입고 이 장소에 모여서 운동을 하는 듯 하지요?
제 짐작으로는 태극권 기 수련모임이 아닌가 생각이.....
모두 나이가 드신 분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 장소는 그런 장소로 지정이 되어 사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을 찍자 한 분이 다가서 멋진 포즈를 잡아 줍니다. 전혀 어색함이나 거부감 없이 기꺼이 실력없는 사진사의 모델이 되어 주시며 환하게 웃으시네요. 감사합니다 인사를 했지요.....
한문을 읽어보니 답이 보이네요.... 시락원상능태극건신회 ( 是樂園尙能太極健身會 )
쉽게 이야기해서 태극권으로 건강을 지키자는 모임이겠네요.
태국의 국기와 모임의 상징기가 존재를 말해 줍니다.
칼을 사용하는 고난도의 동작을 아주 부드럽게 시연하는 수련생 한 분.......자연스럽게 그리고 진지하게 움직이는 동작에 기가 흐름을 느낍니다.
수련에 방해가 되지 않게 멀찌감치에서 잡아 본 사진입니다. 옆에는 남자 지도사 한 분이 차분히 동작의 지도를 하고 있었지요.
태극권 수련장소를 지나 조금 올라가니 화장실이 보이네요. 파타야에서도 그랬는데 비싼돈은 아니지만 사용료를 내야 합니다. 오래 전 우리나라에서도 시장이나 공원에서 큰 것, 작은 것 보는데 각각 다른 요금으로 화장실 사용료를 냈던 과거가 생각납니다.
화장실을 지나서 이제 우리가 들어온 곳으로 올라갑니다. 공원이 넓은데 대충 1/4정도를 돌아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점심식사 후 오후에 또 이동을 해야하니 부지런히 가야 합니다.
우리가 나가는 길에 만난 나무 한그루.....한 그루인지 열 그루인지 잘 모르겠지만 동남아 기후의 식생을 잘 보여주는 나무 같아요.... 이렇게 해서 룸피니 공원에서 왕도마뱀도 만나고 또 여러가지 풍경을 즐긴 오전이었습니다.
상기 포스팅은 더존호스피탈리티,센터포인트호텔그룹,만다린방콕호텔,그랜드센터포인드파타야호텔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태국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방콕 시내 관광 맛집 진행
태국전문여행사 더존호스피탈리티 The John Hospitality
2008년 태국 관광산업 최우수 한-태국 친선상 수상
한국사무소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천로 2길 7 웅지빌딩 633호
전화예약 02-522-5524
태국 방콕사무소
9/1201 Supalai Suvarnbhumi,Lardkabang-OnunchRoad,
Lardkabang,Bangkok,10520,Thailand
+66 2727 7670 | +66 81 914 7273 | FAX +66 2727 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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