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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블단 팸투어

울릉도 해안 관광선 일주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8.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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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더운 7월이 몸과 마음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아 어쩌란 말이냐 이 더위를..........

더위 사냥을 위해 시원한 사진을 올려 봅니다.


울릉도 섬 일주 관광선을 타고 한바퀴 돌며 잡아본 사진으로

시원한 동해바다와 바닷바람을 맞아 봐요...


울릉도 여행 ---- 바다로 돌아본 울릉섬의 비경들



울릉도는 신비의 섬이지요.



울릉섬 일주 관광은 도동항에서 시작했습니다. 도동항에서 섬일주 여행 관광선을 승선해 나오면서 섬의 우측으로 선수를 돌려 울릉섬을 한 바퀴 도는 신비의 섬 여행입니다.








도동항을 나와 사동항으로 이동하는 관광선 앞으로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려가는 쾌속선 위에는 바닷바람에 휘날릴 머리카락이 없는 스님이 득달같이 달려 갑니다, 쾌속선 운전 잘 하네요. 흐 흐 흐..

뜨거운여름 더위를 싹 날려 보내려고 하는 듯........




우리를 실은 관광선도 검푸른 울릉앞바다를 헤치고 달려 갑니다.

도동항에서 새우깡 먹이로 뇌물을 준 갈매기들이 축하 편대비행으로 동행합니다.

섬 옆쪽으로 보이는 다리와 도로는 울릉도 일주 걷는 길을 공사중인 듯 합니다.

좋은 모습인지? 신비의 섬 울릉도를 훼손하는 일인지 판단이 서질 않아요.




배 가까이 온 갈매기와 함께 잡은 공사중인 다리 모습 



검푸른 동해바다와 세월의 힘이 만든 울릉섬의 동굴들

요즘 같은 한 여름에 동굴속은 얼마나 시원할까?


 

바위를 뚫고 그리고 깍아내 길을 만들고 바다 위 허공에는 다리를 놓아 이어갑니다.

울릉섬 둘레길 만드는 모습을 갈매기도 신기한 듯 보면서 동해바다 위를 날아 다녀요.




도동항을 출발한 관광선은 사동항 앞을 지나 평온한 모습의 울릉섬을 조망하며 울릉섬의 서쪽 해안을 따라 돕니다. 




동신항 및 여객선 터미널 부근의 등대입니다.

항구로 들어가면서 하얀색 등대는 등대의 왼쪽에 장애물이 있으니 오른쪽으로 들어가고

빨간색 등대는 오른쪽에 장애물이 있으니 등대의 왼쪽으로 들어가라는 신호라는 것을 최근에 알았습니다.




울릉섬은 섬 전체가 가파른 지형이고 대부분 용암 분출 후의 암석이지만 일부 약한 지형에서는 태풍이나 큰 비에 의해 낙석지역이 많이 생깁니다. 이 지역도 낙석피해 복구 작업중인 모습이네요.




뭘 아는지 모르는지 갈매기 한 마리 잠시 배에 내려 앉아 쉬고 있네요.

도동항에서 맛 본 새우깡을 먹으러 쫓아 온 갈매기랍니다. 놀라지도 않고 도망도 안가요...




바다에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관망하는 울릉섬의 모습입니다. 바위와 산 그리고 나무들......

대부분의 마을은 초창기에 해안에 형성이 되었지만 기술의 발달과 장비의 발달로 산을 까고 다듬어 

집을 짓고 살고있는 현대의 모습이 되었답니다.




화산 폭발 후 분출된 용암이 식으며 만들어진 자연의 모습입니다. 수 천년이 지난 모습인데 이렇게 용암의 흔적을 보여주네요...




바다를 향해 곰 한마리가 앞 발을 가슴에 모으고 있는 모습의 곰바위를 향해 갑니다.

울릉도 여행은 봄 부터 가을까지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기상도 어렵고 또 눈이 많이와 움직이기에 제한이 된다고 합니다.




육로관광시에는 볼 수 없는 해변가의 주상절리 울릉섬 모습입니다.




세로로 형성된 주상절리도 있고 가로로 형성된 주상절리도 있습니다.

주상절리를 감상하며 퉁구미 거북바위 앞 바다로 관광선은 이동을 합니다. 

육로관광을 모두 마치고 울릉섬 해안일주 관광선 여행은 신비의 섬 울릉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에

최고 입니다.







“상기 포스팅은 감동이 있는 울릉도 독도 여행 No.1 한섬여행사 울릉도 독도 2박3일 패키지여행을 홍보하기 위하여 한섬여행사에서 초청한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http://www.han-some.com/board/bbs/board.php?bo_table=product&sca=[묵호.강릉출발]%202박%203일%20패키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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