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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멋과 맛

<영양> 분재야생화 테마파크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8.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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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의 선돌 관광단지 내에는 영양고추 전시관과

분재 야생화 테마 파크가 있다.

유리온실과 비닐온실로 구성된 크지 않지만

분재와 수석 및 야생화 등을 전시하는 곳이다.


영양 분재야생화 테마파크 


제 1전시관은 유리온실로 약 725평 규모로 2014년 10월에개관하였다.


1관에 전시된 노관주 나무. 수령 150년이며 수백년의  비바람과 눈보라를 
겪으며 강인한 생명력을 키운 명품 품종이다.
사계절 푸른 나무로 선비들이 닮고 싶은 그런 나무의 하나다. 





제 2전시관은 304평 규모로 2002년 비닐온실로 개관하였다.


제 1전시관에 전시중인 느릅나무과의 비술나무 .

가을날 찾은 전시관에 비슬나무도 가을 빛 가득 담았다  


명자나무 분재

잎이 져서 앙상한 뼈대만을 보여주지만 따뜻한 봄 날이 오고 

푸른 잎이 붙은 모습을 상상해 보면 참 멋질 것이라는 느낌이 팍 온다.  


제 1전시관에는 분재 85점과 분경 13점이 전시되어 있다.


수령 70여년의 인동덩굴 분재 . 꿈틀 거리듯 꼬여져 오른 줄기가 힘차다  


제 2전시관은 분재 101점과 야생화 분경 32점이 전시되어 있다.


느릅나무 분재. 수령 100년으로 두꺼운 껍질과 줄기의 당당함

그리고 섬세한 잔가지의 빼어난 자태를 자랑한다 


수령 50여 년의 아그배나무 분재 

흰 꽃이 흐드러지게 피우고 가을에는 붉은 열매가 맺는다. 

늦 가을 잎이 모두 지고 빨간 열매자 가지 끝에 예쁘게 달려 있다. 


측백나무과의 향나무 분재

수령 250여년의 용트림하는 줄기 모양의 향나무.

긴 세월을 품은 사시사철 푸른 향나무 분재다. 

집 안 거실에 위치해 놓으면 산 하나를 옮겨 놓은 것 같은 착각을 하겠다. 


장미과의 꽃사과 분재 .

빨간 꽃사과가 가지에 남아 가을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분재야생화 테마파크는 성인일반 2천원
노인 학생은 1천원 입장료가 있다. 
장애인 및 보조자, 군인 및 국가유공자는 무료 입장이고
매주 월요일과 추석, 설날, 1월 1일에는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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