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큰애기 중구 전통시장 및 야시장 돌아보기

2019년 올 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울산 광역시 중구는

울산 큰애기를 캐릭터로 하여 구역내의 관광자원 개발과 보수

그리고 문화관광지 정비와 개발에 열심히 달려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울산 중구 큰애기 여행길의 야시장을 돌아 볼까요!!!

울산 중구 젊음의 거리 (전통 중앙시장)

우리 전통시장의 야시장 거리 형성은 부산의 부평 깡통시장과 전주 남부 시장의

야시장 등에 전통시장이 침체 되면서 이를 회복하기 위해 젊은 시장상인을 모집하고

여러가지 컨텐즈를 개발하고 점포의 현대화와 전통을 살리는 길로 가면서

시장의 활력소가 되고 관광객및 시민들이 찾아와 매출이 늘어나면서

상권이 부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요.

울산의 중앙시장도 다른 지방의 야시장을 벤치마킹하여 예전의 전통시장의

모습을 되찾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울산 공익시장으로 불리기도 한 중앙시장은 상설시장으로

1933년 7월에 옥교동에 설치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는 울산 전통시장 입구 입니다.

엄청 높은 한옥형태의 단청 고운 대문이지요.....

이제 야간에는 전통 야시장이자 젊음의 거리로 빠뀌지요.

중앙전통시장은 광복이후에 일시적인 공동화 기간이 있었으며

1962년에 울산중앙시장 번영회 발족과 함께 시장의 현대화 사업에 착수하여

시장이 활성화 되었답니다.

중앙전통시장 길 3방향의 특화 골목 약도

그림지도를 자세히 보면 골목마다 어떤 상점이 있는 지 쉽게 알 수 있지용~~~~~~~~

중앙시장에는 개발이 되면서 주상복합 상가인 진흥상가가 들어 섰으며

그 후 신세계백화점, 미도 백화점, 동아백화점 등이 속속 들어 섰답니다.

중앙시장의 전성기가 된 것이지요...

중앙시장골목은 야간에는 야시장으로 변모하여 울산시민 및 관광객의 방문을 기다립니다.

야시장 골목의 모습....

야시장에는 방문객의 신청곡을 받고 음악을 들려 주는 디제이도 있어요

울산의 가장 큰 상설시장이었던 중앙시장의 대표 품목은 해산물인 어물이었다 합니다.

우리의 전통문화의 행사인 잔치 때나 제사시 대부분 중앙시장에서 어물을 장만 했었다 합니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중앙시장의 별미 먹을거리였던 음식은 꼼장어와 통닭이라고 합니다.

아직도 시장 입구에 여러 곳의 꼼장어구이 집과 통닭집이 성업중이긴 하지요.

중앙전통시장의 명물 곰장어 입니다.

곰장어는 비타민 A와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높은 음식이며

남성에게는 스테미너 음식으로 사랑 받지요.

어항속의 곰장어 모습

중앙 전통시장 대문을 넘어서면 바로 만나는 것이

닭집과 곰장어 집 입니다.

울산 큰애기 야시장은.....

2015년 행정자치부에서 울산 중앙시장을 야시장 조성사업 대상으로 지정하였으며

환상적인 울산의 밤을 밝히는 명물 시장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울산 큰애기 쉼터

야시장 내에 마련된 공간으로 실내에서 야시장에서 산 음식을 먹거나 차를 한 잔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 입니다.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곳이지요.

쉼터에서는 주변의 야시장 골목길을 안내하는 자세한 안내도도 준비되어 있고요

3갈래 길이 있는데 울산 큰애기 캐릭터가 길 안내를 해 줍니다.

울산 중구를 돌아보는 큰애기길 걷는 길도 야시장을 통하지요

시장의 시계탑 모습

1966년에 세워졌으며 울산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애용된 곳입니다.

"어~이 벗이여 내일 시계탑 앞에서 저녁 7시에 만나서

곰장어에 소주 한 잔 하자고~~~~ 2차는 닭 똥집에 소주 두 병이지"

하는 약속의 장소 였지요.

지금은 2015년에 사진의 모습처럼 돔 형태로 건축되어 매 시간  정각에 

6량의 기차가 기적소리 울리며 달린답니다.

당연히 중앙시장의 랜드마크이지요.

울산 중앙전통시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원도심 활성화와 관광특화 산업으로

힘차게 재 도약을 향한 발걸음이 당당합니다.

 

“상기 포스팅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광역시 중구청 홍보 및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울산광역시 중구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