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관광의 도시이고 또 동성애나 게이의 천국이라고 할 만큼
많은 게이들이 있다고 합니다.
태국 파타야에는 관광객들에게 게이 쇼를 상품으로 공연을 하는 곳이
여러 곳이 있는것 같군요,
우리의 짧은 여정에도 추가로 돈 지불하고 관람한 게이 쇼...
선전은 세계 3대 쇼의 하나라고 하는데......믿음이 안가요....
스토리도 빈약하고....그냥 게이들이 화려한 댄서 복장을 착용하고
춤을 추는 모습을 멀리서 보고 왔는데...
뭘 보러 왔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공연장 2층 뒷자리에 앉아 100여미터 뒤에서 보는 쇼.....
뭐 춤 추는 것 본 것 외에는.......감흥도 없고....
7년전에 중국여행시 "송성가무쇼"인가를 비교해 보면
아무 것도 아닌 춤 쇼 였어요....그래도 멀리서 잡아 본 사진중
괜찮은 것 올려 봅니다.
게이 춤 공연 쑈 -- 알카자 쇼 극장
코끼리 트레킹 끝나고 도착한 공연장 --- 알카자 극장
게이들이 춤을 추고 공연 한다고 하네요
시간은 오후 5시인데 그 때 부터 약 1시간 정도 공연을 합니다.
게이쇼 극장 앞
바로 보이는 사람 등에 한글로 가라오케 김과장이라고 써 있어요.
날로 성장하는 대한민국의 국력(?)이 보입니다.
이 큰 극장에 일하는 모든 사람들 중에 여자는 한 명도 없다고 합니다.
쇼 관람 입장권...오후 5시 시작이라는 선명한 인쇄가 돼 있어요 .
입장하면서 유리컵에 얼음채워 담은 콜라 한 잔씩 들고 들어갑니다.
우리 자리는 Q라인인데 2층에서도 뒷 부분의 자리 입니다.
게이들이 화려한 의상을 입고 쇼를 시작합니다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여러국가의 의상으로 갈아 입으며 쇼를 합니다.
쇼는 춤을 추는 것이지요
화련한 모습이 태국의 의상인가요?
인도 의상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고요.....
우리나라의 아리랑과 부채춤 그리고 장고춤도 흉내를 냅니다
화려한 의상을 갈아 입으며 춤 공연을 하는 알카자 게이 쇼 입니다.
멀리서 디카로 당겨 찍어서 사진의 선명도가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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