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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봄이 깊어 지지 않은 시간인듯 하지만
남쪽에는 벌써 봄이 지나 간듯한 느낌의 4월 6일 아침 입니다.
너무도 겨울과 봄 가뭄이 심했던 우리의 소중한 대지에
어제부터 반가운 봄비가 내리고 있는 목요일이 되었군요.
봄 비가 그치면 이젠 정말 봄이 절정에 서 있겠어요.
오늘은 어느 식물원에서 만난 봄 풍경을 엿 봅니다.
전주 도로공사 수목원의 봄
봄은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며시 우리에게 다가 옵니다.
전주 IC 근처에 있는 조용한 수목원 입니다.
봄의 길목에 수목원에는 방문객을 반기는 봄 꽃들이 웃고 있습니다
이 꽃 이름은 렌케로즈라는 다년생 꽃으로 서남아시아와 마케도니아에 분포한다고...
이 꽃은 개나리?
꽃 명이 영춘화라고 되어 있네요.
이 꽃은 린우드 개나리 랍니다.
위에 꽃과 다른점이 없는 것 같은데.....
충북괴산과 전북 부안지역에 자생하는 미선나무
홍매화도 활짝 봄의 미소를 보여줘요
할미꽃도 봄 볕을 따라 고개를 들고....
노오란 산수유도 반겨요
수선화의 노란 빛이 더욱 빛납니다
전주 IC 근처의 한국 도로공사 식물원은 작지 않은 규모이고
입장료 없이 가족 나들이에 좋은 장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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