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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아름다운 너

누가 봄을 이야기 해주나?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7.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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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요일 밤에 잠깐 비가 내리고 아침에 그치더니

오늘 목요일, 쌀쌀한 날씨에 오후에는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봄기운이 담긴 바람이 

매서운 겨울의 한기가 없이 불었습니다.

그래도 조금 쌀쌀한 기운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봄바람 불고 그 속에 

봄 꽃들이 봄이야기를 해 줍니다.

봄이 올 때 즈음 그리고 봄 날에 다니며 잡았던

사진으로 2017년 봄을 마중합니다.


2017년 봄 마중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는 말 그대로 아름다운 곳

금수강산 입니다.


노오란 복수초


복수초는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 도로의 작은 화단에서


너무도 부지런한 벌

2월 말에 벌이 나왔어요



홍매화  고산에서


보라색 야생화는 논산 대둔산 자락에서


청매화는 임실 천담마을과 구담마을에서

홍매화 구담마을


청매화는 광양 매화마을에서




봄이 오면 예쁜 꽃들이 여기 저기 만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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