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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가벼운 사람들이 찾으면 기쁜집은
부담없는 음식가격으로 맛을 마음껏 볼 수 있는 곳
그 곳은 기사식당 입니다.
제 경험으로 익산 중앙공원 뒷편 국도변에
서너군데 기사식당이 모여 있는 곳이 있는데
이 곳이 이런 즐거움을 주는 곳이지요.
오늘은 기사식당이 아니라
1인 6천원하는 집밥 같은 어느 작은 식당의
김치찌게 먹은 이야기 입니다.
집밥같은 식당밥 - 김치찌게
이런 종류의 식당은 대부분 가족이 같이 운영을 합니다.
아내는 반찬과 밥 등 음식을 하고
남편은 식자재 구매, 앞 뒤 정리 기타 등등
이 식당도 그런 분위기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빠지는 저녁 식사시간 바로 앞이라 분주히 움직이는
식당 가족들 사진은 못 잡았네요.
크지 않은 식당안
둥근 원형 밥상이 정겨운 옛 모습입니다
밥상은 그대로 있고 이렇게 둥근 쟁반위에 상을 내 옵니다.
비슷비슷한 반찬이 둥글게 준비되어 있네요.
기사식당의 밥상은 엄청 화려하지요.
소박한 집밥을 연상케 하는 상차림입니다.
식당에서 직접 담근 파김치와 직접 조리한 반찬들 모습
오늘의 주메뉴인 김치찌게 입니다.
적당한 맛인데 좀 더 뜨거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일행이 있어서 사진을 마음대로 못 찍었네요
집밥같은 상차림을 해 주는 식당에서 김치찌게 2인분 식사하고
1만 2천원 계산 했습니다.
주변에 공장들이 많이 있어 점심과 저녁시간에 손님이 많다고 합니다.
오늘의 음식도 맛집보다는 하루 한 끼 해결한 것을 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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