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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은 우리나라 장류인 고추장이 유명한
전북 내륙의 고장이지요.
이 곳에도 좋은 산 강천산이 있답니다.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강천산은 순창군 지정 군립공원 입니다.
예전에 1978년 상무대 근무 할 때부터 자주 다닌 산이기도 하고요.
오늘은 2주 전에 다녀온 강천산 모습을 잠깐 봅니다.
예전의 매표소가 강천산 주차장 입구로 변경되었더라고요..
예전에 이 곳을 지나야 매표소가 있었는데
이제는 매표소를 지나야 이 곳에 올 수 있습니다.
여기는 비교적 한산한데 화요일 오후 1시 전후 인데
대형버스 정류장 및 승용차 주차장은 만차라서 주차 전쟁입니다.
관광버스에 전국에서 등산객이, 단풍관광객이 모여들어
정말 복잡하고 엄청 납니다
강천사 가는 길
맨발 걷는 길도 있고 아기 자기 재미있는 강천산 입니다
절벽에 만들어 놓은 인공폭포.
겨울에 가면 이 폭포가 얼어붙어 장관을 보여주기도 하지요
가을 단풍과 어울어진 폭포
강천산의 강천사로 가는 길은 물길따라 올라가는
평지의 걷기 좋은 산길입니다.
애완견이 동행이라 가족은 차에서 남아 있고
나 홀로 잠깐 올라갔다 내려온 강천산 이었습니다.
계곡의 물을 끓어 올려 낙하시키는 인공폭포는
강천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이제는 강천산의 단풍도 붉게 타올라
겨울 채비를 하고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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