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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사쁜사쁜 다가와
우리들 곁에서 길 떠남을 꼬드길 때
조용히 길 떠나 돌아본 군산 구불길 그리고 임피 입니다.
2010년 11월 전북 군산의 구불길 탐방 입니다.
군산 구불길과 임피 향교
임피 향교
각 지방에 세운 학교 가운데 한 곳인 임피향교는 조선 태종 3년인
1403년에 처음 세워 졌으며 숙종 36년인 1710년에 지금의 자리로 이전했습니다.
임피 향교 앞 연못에 있는 세월을 품은 정자의 모습
지자체의 여러 길이 있는데
군산의 여기저기 아름다움이 이어진 길은 "구불길" 입니다
한적한 도로를 걷다가 가을 속으로 뚫린 산길을 갑니다
우헤 우헤 우헤헤 ~~~ 세상이 우습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없는 사람이 서러웁지요......
웃음 가득 장승부부
이 사찰이름이 불주사인가???? 가물 가물 합니다.
망해산 정상을 가는 길
트레킹의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
즐거운 점심시간....각자가 바리바리 싸온 점심을 풀어 놓고 .....
자리를 잡다 보니
햇살 잘 드는 주인모를 묘지 근처에 앉아서 점심을 까 먹었네요
멀리 금강과 그 넘어 서천 그리고 앞에는 나포 마을과 나포들녁이 가을과 함께
나른한 오후를 보냅니다
구불2길인 햇빛길 안내도
2010년 가을 깊어갈 시간에
임피 향교을 출발해 구불2길을 역으로 올라가
나포마을 까지 즐거운 트레킹의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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