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끝나는 날에
조촐하니 두 가족이 나들이를 나섭니다.
익산을 지나 진안에서 잠깐 쉬고
무주까지....
나들이도 나들이지만 무주 설천면 사과 농장에
10만원 주고 사과나무 한 그루 1년 분양받아 놓은 것
사과 수확도 할 겸 해서.....
겸사 겸사 나들이 나섰던 가을날 입니다.
진안, 무주 나들이
오전에 출발해서 진안에서 점심식사하고 무주 나제통문을 지나
무풍면 사과밭에 도착해 사과 수확하고 무주리조트 돌아보고 온
2010년 가을 입니다.
익산에서 진안까지 국도를 이용해 이동합니다.
토요일에 한가한 진안군청
점심은 진안군청 근처의 김치찌게 식당에서
한 상 받습니다.
반찬들
칼칼한 김치찌게 한 냄비.
돼지고기가 두툼하니 맛난 김치찌게 입니다.
진안에서 국도를 이용 무주군청을 지나
나제통문으로 갔습니다.
예전에 경상도와 전라도를 넘나드는 요지입니다.
지금도 이쪽으로 넘어가면 경상도 성주쪽 방향이 되나.....
굴 건너 저 넘어도 무주군 무풍면 입니다.
무풍면 사과 농장
분양 받고 4번째 방문인데 사과 수확하러 왔습니다.
각 사과나무 한 그루당 분양 받은 주인이 수확을 해 갑니다.
우리 사과나무 사과 수확
무풍면 사과 축제가 열리고 있네요
사과도 많은 종류가 있지요.
축제장에 다니면 이것 저것 많은 것을 배웁니다
이 곳 사과축제는 무풍면민들 가을 놀이 마당 입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 한가한 가을 무주 리조트 구경을 했습니다.
가을이 한창인 무주와 무주 리조트 곧 있을 겨울 스키시즌에는
많은 관광객과 스키어들이 몰려 들어
바쁜 시간을 보내야 하는 무주 입니다.
'고스락 산행의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든번째 산행--- 고창읍성에서 선운사와 장어구이 (0) | 2016.10.17 |
---|---|
여든 번째 산행 --- <고창> 고창산성의 가을 읍성돌기 (0) | 2016.10.15 |
일흔 여덟번째 산행 ---- 함라산과 웅포 금강변에서 (0) | 2016.09.29 |
일흔 일곱번째 산행 ------ 장흥 천관산 (0) | 2016.09.26 |
일흔 여섯번째 산행 - 속초 2박 3일 3일차 가을 오는 오대산 월정사 (0) | 2016.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