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의 산을 찾아 다니다가
어렵게 계획을 세워 다녀 온 제주도 트레킹
2010년 9월 초순
제주도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돌아 왔습니다.
제주도 2박 3일 트레킹 --- 집으로
성산 일출봉 등정 후 내려와
제주도 갈치 조림을 점심으로 먹고
중문에 있는 면세점에서 물건 몇 가지 사고
성산포 항으로 와 오렌지 호에 차량 선적하고
익산으로 귀가길에 오릅니다.
일출봉이 보이는 광치기 해변에서 한 장..
사진을 잘 못 잡아서 일출봉은 보이지 않고...
일출봉에서 사진 한 장
3일째 점심은 일출봉 옆 해변가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뭐 방송에 나오고 했다는데 맛집이라고 하는데 글세요?
우리 주문은 갈치조림.
제주 은갈치가 유명하니 갈치조림 맛은 보고 가야지요.
식당이 아주 깔끔하지는 않은 기억이 있지요.
부르스타도 녹이 슬고 그랬어요.
불만 잘 나오면 되지 하는 마음도 있지만
서비스 받는 손님은 좀 거시기 합니다.
반찬종류도 제주 해변가 식당으로는 조금 부족한 모습이 보입니다.
점심 먹고 중문단지 면세점 돌아보고
성산포 항으로 왔습니다.
우리가 타고 갈 오렌지 호가 도착해 있네요.
중문단지에서 면세품을 구매하면 갖고 나올수가 없고
오렌지호 승선할 때 이 곳에서 면세품 구매한 것을 찾아서 출발 합니다.
성산포항의 닻과 인어 동상
사진을 잘못 찍어서 그런가?
웬지 인어의 얼굴에 슬픔이 있어요..
노력항에서 제주도 들어갈 때는 멀미를 안 했는데
제주 트레킹이 피곤했나? 장흥으로 나올 때는 배멀미를 했습니다.
정신이 없더라고요....
장흥으로 들어올 때 즈음 남해의 석양을 봅니다.
너무 아름다와서 해 넘어가는 모습을 몇 장 담았어요.
8명이 SUV 차량 2대에 나눠 타고 익산 - 장흥 - 성산포 경로로 제주도 2박 3일
트레킹 다녀온 2010년 9월의 이야기 였습니다.
아는 정보를 최대한 이용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트레킹을 계획하였는데
즐겁게 다녀온 제주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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