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와 수육 ---- 점심식사

휴일 근무 시 조금은 자유스럽고 여유있는 식사를

하면서 근무의 스트레스도 줄이고...

여기 저기 먹을 것 찾아다니고

오늘은 국수와 수육을 먹는 식사를 정했네요...

수육정식

국수 집 입니다

내부의 모습 중 일부

국수만 주문할까 하다가 수육까지 같이 주문했어요.

국수수육 정식  9천원

상차림 입니다.

반찬들 자세히 들여다 보기

매콤한 마늘쫑 짱아찌

싱싱하고 상큼한 향이 가득한 미나리 무침

이 건 그냥 단무지

붉은 빛 김치

배가 고파서 먼저 미나리 무침 한 젓가락 먹어 봅니다.

싱싱하고 향긋한 미나리 특유의 향과 맛이 좋아요

드디어 수육 한 접시 그리고 양푼에 잔치국수 한 그릇이 등장 했습니다.

묵은지와 나물장아찌 쌈과 적당히 삶아진 수육...

국물이 시원한 잔치국수 한 양푼

수육 먹을 때 같이 먹으라고 쌈장과 소스 그리고 고추와 마늘 조금

수육 먹기 전에 잔치국수 한 입 먼저 먹어보고...

수육에 묵은지 올리고 그 위에 쌈장과 마늘 그리고 매운고추 한 조각 올려 놓고

이렇게 한 입 먹습니다.

다음에는 깻잎 장아찌로 수육을 잘 싸서 또 한 입 먹지요

그리고 잔치 국수에 수육 한 점 올려서 후루룩 같이 먹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정말 맛이 좋아요

마늘 쫑과도 같이 해서 한 입

근무특성상 육체적 노동을 하는 직업이라 국수 한 그릇으로 점심을 먹으면

금새 배가 고파요.

수육과 함께 하니 속이 든든하고 힘도 나고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