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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으로 가는 길목에
물 좋은 곳으로 삼겹살 먹으러 나들이 갑니다.
2010년 7월 초 입니다
진안 운일암 반일암계곡
진안 주천면 운일암 반일암 계곡은 산 좋고 물 좋은
계곡 입니다.
특히 여름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지요.
7월 여름으로 들어가는 시간이지요.
우리가 도착하니 비가 좀 왔었나?
운일암 반일암 계곡에는 구름이 계곡따라
물과 함께 흐릅니다.
익산에서 출발해 봉동지나 고산을 스치고 대야 저수지를 지나 도착한 계곡
역시 물이 맑고 좋아요..
이 곳 여름에는 많은 피서객이 찾는 곳으로
피서철에는 입장료를 받습니다.
계곡 입구 도로에서 입장료를 받고 그냥 통과하는 차량은
진안 방향 출구에서 입장료 돌려 받고 하더라고요...
통과시간은 1시간 정도를 소요시간으로 주고요..
지금은 어떤지 몰라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쓰레기 처리 및 화장실 관리 등
그런 일처리로 받는 것 같습니다.
우리 피서 및 여행 문화 중 가장 큰 문제는
정리할 줄 모르는 행동이지요.
어디 가든 아무곳에나 버려진 많은 쓰레기 들...
좀 이른 시기지만 주말을 맞아 물가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아직 피서는 이른 시기이에 계곡에 펼쳐진 텐트에서 자리잡고
점심을 먹습니다.
삼겹살에 막걸리로....
사용료없이 약간 궂은 날씨에 잘 사용하고 .......
준비해 간 상차림.....
맛나게 잘 먹고 우리가 앉은 자리 깨끗하게 정리하고
주인장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흔적이
하나 없이 하고 왔답니다.
여름에 찾은 운일암 반일암 계곡
산 좋고 물이 좋은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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