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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여름 충주 우륵문화제 행사의 하나인
김생 전국 학생휘호 대회를 돌아 봅니다.
제 20회 김생 전국학생 휘호 대회
김생(711 ~ 791) 통일신라의 서예가로 80세가 넘도록 글씨에 몰두하여
예서, 행서, 서가 모두 입신의 경지에 들었다 합니다.
선생의 글씨로 전해지는 작품들은 모두 사찰 또는 불교와 관련되어 있다 하네요.
유일한 서첩으로 <전유암산가서>가 있으며
충주 탄금대를 끼고 도는 남한강의 북 금가면 유송리 반송마을에는
김생이 지었다는 김생사의 절터가 있답니다.
방.....제 45회 우륵 문화제 문과 별시 <충청관찰사>
옥색도포를 입은 전국에서 모여든 문과별시 응시생들
어린 학생들이 있어요...
포졸들이 사방에서 부정해위 방지를 위한 외부인 접촉 금지와
경계를 담당하고 있어요
참 이런 모습이 좋아요.
혹시 실수라도 할까 진지한 자세로 마지막까지 정성과 최선을
단아하게 앉아 먹향에 빠져 한글자 한글자 써 내려가는 모습에서
서예의 멋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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