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술에 관한 이야기 --한지로 만든 우리 술 이야기

전통이라 함은

어떤 집단이나 공동체에서 과거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바람직한 사상이나 관습 행동따위가 계통을 이루어

현재까지 전해지는 것 입니다.

 

한지로 만든 우리 전통주 이야기

 

전통주란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제조방법에 따라 만드는 술을 말하며 각 지방,

또는 유서 깊은 양반가에서 독특하게 전해져 내려오는 기술로 만든 술 입니다.

 

 

우리의 전통술에 관련된 자료들,,,,,술통, 술독, 소주고리, 바구니, 기타 등등

 

항아리 발효 살아 숨 쉬는 우리 전통주

 

우리 서민의 술들

 

우리의 술은 우마차나 수레에 실어 운반을 했습니다.

 

 

술통과 술춘

원통형 술통에는 막걸리를, 튼튼한 오지 그릇에는 소주와 약주를 달아 운반 하였습니다.

 

세계의 술

 

맑은 술 청주

거르는 방법에 따라 청주와 탁주로 구분되며

술독에 대나무로 된 용기인 "용수"를 박아 두었다 그 안에 고인 맑을 술을

조심스럽게 떠내면 청주가 됩니다.

 

세계의 술 

 

누룩 띄우기

좋은 술을 빚기 위해서는 좋은 누룩이 필수 입니다.

누륵은 한여름이나 가을에 띄우고 가급적 오랜시간 발효와

숙성을 시킨 것이라야 술이 좋아 집니다.

 

 

 

술 빚는 발효제....누룩

밀, 보리, 쌀 등 곡물을 사용해 효모와 누룩곰팡이를 만드는 것 입니다.

 

술을 빚는 사람은 마음이 정갈해야 합니다.

술은 술을 빚은 사람의 지극한 정성을 마시는 것 입니다.

 

 

백세주라 있는데 이는 쌀을 백번 씻어 술을 빚기 때문입니다.

곡물의 전분 성분은 술 빚을 때 꼭 필요한 성분이고 다른 영양소 들은 발효에

유해한 영향을 줍니다. 쌀을 여러번 씻어 단백질이나 지방 성분 등을 제거합니다.

 

누룩의 법제

누룩을 사용하기 전에 잘게 부셔 2~3일간 바람과 볕이 잘 드는 곳에

펼쳐 놓아 곰팡이, 잡균의 냄새를 제거합니다. 표백 살균의 효과가 있습니다.

 

누룩성형

누룩 틀에 보자기를 싸고 통밀가루 반죽을 그 틀 안에 다져 넣은 후 보자기 끝을 여민다음

뒤집에 발로 단단히 밟아 다져 줍니다.

 

탁주는 술덧을 채에 받치거나 술자루에 담아 눌러 짭니다.

 

좋은 물, 좋은 누룩, 적당한 온도의 고두밥 등 정성껏 준비한 부재료를 잘 버무려 주면

밥알에서 당화와 알콜 발효가 이루어 집니다.

 

고두밥 짓기

우리 술 만들기에 가장 기초적인 것은 고두밥을 짓는 것입니다.

고두밥을 식혀 법제한 누룩을 물에 잘 풀어 고두밥에 잘 치댄 후 술독에 담아 알콜 발효 합니다.

 

증류소주 만들기

소주 고리안에 전통주를 넣고 가열하여 알콜을 증발시켜 받아 내는 증류소주 입니다.

맑고 도수가 높은 증류소주를 만드는 법 입니다.

 

요즘 우리 전통주를 배우고 또 그 기술을 익혀서 보존하는 여러가지 교육과 행사가 있습니다.

국가의 정책 그리고 일제강점기 일제의 강압에 의해 소멸된 우리의 많은 전통주 기술이

제대로 전승 발전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