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행> 정읍 - 전주 그리고 익산 1박 2일 여행------전주에서 넉넉한 저녁을 즐기다 "전라도 음식이야기"

경기전과 한옥마을 여기 저기를 자유여행으로 돌다가

오후 6시가 넘어서 이미 해는 서쪽으로 기울고..

어둑 어둑 어둠이 밀려 오며 하나 둘 한옥마을 주민들의

상가와 한옥에 환한 빛이 올려집니다.......

이제 시간은 밤으로 가는 시간 밝게 화장하는 한옥마을을

뒤로하고 넉넉한 그리고 깊은 전주의 맛을 찾아 갑니다.

오늘 저녁은 무엇일까 기대를 하면서......

 

     전라도 음식이야기

 

한옥마을에서 좀 거리가 있는 전주 아중지역쪽으로 이동합니다.

전라도 맛을 찾아서....

 

한 20여분 번잡한 전주거리를 달려서 도착한 곳 이 곳이 맛집입니다.

 

한정식을 주무기로 장착한 남도의 맛집 입니다.

 

향토음식점으로 전주지역의 깊은 맛을 찾아오는 손님에게 전하기 좋은 곳입니다.  

 

우리 일행이 도착하니 상차림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오늘 식사 인원은 20명인데 3곳으로 구분하여 상차림이 다르다고 합니다.

 

우리는 세번째 방으로 들어 갔습니다. 물론 어떤 종류의 맛난 전주음식을 만날지 모르고......

 

4인기준 한상으로 준비되는 것을 보니 한 정식이군요.....

4명이 적당히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양으로 4개로 구분하여 나옵니다

 

그외 여러가지 국과 반찬들이 올라 옵니다.

낚지볶음도 있고 버섯 탕수육도 있고 소고기갈비탕도 있고..... 단호박 밥도 있고...

까만것은 검은깨 죽이겠지요

 

 

깔끔하게 개인별 앞접시와

 

상차림 중 몇몇을 잡아 봅니다/.

깨와 다진 야채로 장식된 이 정갈한 음식은 떡갈비.........

 

연하고 붉은 소고기를 잘 썰어서 매콤하게 무쳐서 한 주먹 올려 담아온 것은 육회

 

건강한 여러가지 잡곡으로 밥을 하여 만든 단호박 밥

 

이렇게 한상 차려진 것이 우리가 먹은 한정식 입니다.

메뉴의 이름은 "국화정식"으로 4인 기준에 12만원 입니다.

 

매콤한 낚지볶음과 간단한 전......먹다가 부족하면 추가로 ......친절하게 잘 보충해 줍니다.

 

남도의 맛 .....홍어와 돼지고기 그리고 묵은지도 ......

 

 

이렇게 한 상 받았으니 그냥 갈 수 없지요...

오늘의 반주는 분홍빛 아련한 술......황진이.......

남원지역에 가면 쉽게 만날 수 있는 술 입니다

 

두번 째로 만난 술을 진안의 "홍삼주"

처음 마셔 본 술인데 깔끔하고 홍삼의 맛과 향이 은은한 좋은 술 입니다.

 

우리가 한 상 받은 국화정식의 메뉴 입니다.

하루 여행의 마무리를 배부르게 잘 먹은 남도의 맛이었습니다.

 

 

 

“상기 팸투어는 전북도청, 전북관광협회 초청으로 정읍 동학농민혁명 익산 미륵사지 전주 한옥마을 등 전북 여행지를 알리기 위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