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2경 박달재의 박달목각 공원에 가면
금봉이와 박달이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위로하고
그들의 만남과 행복을 기원하는 아름다고 귀한 목각 작품을
만 날 수 있습니다.
그 중 귀한 목각작품을 올려 봅니다.
박달재 목굴암과 오백나한
경주에 석굴암이.....그리고 박달재 고개에는 목굴암이 있답니다
목굴암과 오백나한의 나무 조각이 전시된 건물 입니다.
박달조각공원 옆에 있습니다.
목굴암의 모습이네요.
작가는 어성호(법명 : 성각)으로 둘레 약 8미터, 놀이 약 6.5미터의 느티나무 고목안에 부처님을 조각한 목각작품 입니다.
제작기간은 3년 2개월이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상부의 연꽃은 진흙 속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는 연꽃처럼 박달이와금봉이의 영혼이 극락에 이르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타낸 것이라 합니다.
이 작품의 소재인 고목은 충주에서 발견한 고사목을 이용한 것으로 박달재의 금봉이와 박달이의 안타까운
사랑이야기를 들은 작가가 그들의 영혼이 부처의 힘으로 천년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조각하였다 합니다.
목굴암에는 한 명만 들어 갈 수 있습니다.
고목 사이로 보이는 인자한 부처님의 얼굴
홀로 목굴암에 들어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깨닫고 ,,,, 더 나아가 주위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깨닫기
위한 곳 입니다.
고목의 내부에 불상을 조각하고자 작가는 나무의 나무의 비어있는 속을 깍아 작업공간을 만들고, 그 다음
울퉁불퉁한 내부 표면을 다듬어 두께가 일정하도록 하였고 그 후 아미타불을 조각한 후 금을 입혀 마무리 하였습니다.
정말 아름답고 특이한 작품입니다.
오백나한전은 같은 작가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역시 느티나무의 둘레 8.5미터, 높이 7.2미터의 작품입니다.
제작기간은 3년 6개월 소요 되었다 합니다.
이 작품은 쪼개진 나무 안에 삼존불과 오백나한을 조각한 작품 입니다.
오백나한이란 열반한 부처의 생전 설법 내용을 정리하기 위해 모였던 500명의 제자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사찰에서는 나한전을 건립하여 부처뿐만 아니라 그 제자들에 대한 존경을 표시하고 있답니다.
충주에서 발견한 작가는 순간 부처의 제자에 대한 영감을 얻었고, 일본인에게 나무를 판매하려던 주인을 만나
민족의 유산을 남기고자 한다고 설득하여 이 나무를 박달재로 옮겨왔다 합니다.
나무의 중심에는 과거를 관장하는 제화갈라불과 현재를 관장하는 석가모니불 그리고 미래를 관장하는 미륵불로 구성된
삼존불을 조각하였습니다.
작가는 나무의 내부 굴곡을 살려 표면을 다듬고 오백나한 부처의 제자들을 조각하였습니다.
이 작품을 관람하는 이들은 과거, 현재, 미래에 걸친 세 부처와 그 제자들의 깨달음을 느끼고
마음의 평온을 얻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들어있답니다.
박달재의 새로운 볼거리로 우뚝선 목굴암과 오백나한전 입니다.
“상기 팸투어는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시에서 초청하여 제천 관광마일리지와 문화 관광 농촌 먹거리를 를 홍보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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