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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멋과 맛

<공주> 백제 다시태어나다---백제의 혼을 찾아 불러오는 대백제문화제 그 현장을 가다.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5.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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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주 토요일 공주와 부여에서는

백제의 문화와 빛을 찾아 떠나는 제 61회 백제 문화제가 그 막을 올렸습니다.

공주의 백제 문화제는 금강변 둔치의 신관금강공원과 공산성 일원에서

펼쳐지는 백제의 축제를 다녀 왔습니다. 

 

  웅진천도 1540 주년 

         제 61회 백제 문화제  

 

기간: 2015년 9. 26(토)부터 10. 4(일)까지

 

출근길 오고 가면서 축제의 소식을 보고 추석 연휴 처가에 다녀 오는 길에

늦은 시간이지만 공주로 향해 오후 7시 30분 즈음에 도착한 공주의 밤은

축제의 열기 속에 수 많은 인파가 가을 밤 금강변에서 즐거움을 ...... 

 

환한 낮 보다 어두운 밤이 더 아름다울 것 같은 공주의 백제를 찾는 축제의 등이 불을 밝혔습니다.

 

 

야간 주무대에서는 타 시도에서 온 공연 팀 들이 축제의 흥을 더해 줍니다.

 

밤길에 길을 잃을라 꼼꼼하게 현장지도를 살펴 봅니다.

야간에 불이 들어 온 행사장 안내판 입니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는데 약 20분 정도 소요된 것 같아요..

 

 

성능이 좋지 않은 카메라지만 멀리 보이는 금강에 뜬 황포돛 배와 공산성을 한 번 잡아 봅니다.

이렇게 금강 위에 등을 설치해 불을 밝혀 이 곳이 백제의 축제장임을 알립니다.

 금강 건너 공산성의 만하루도 밝은 조명속에 환하게 빛나고 있어요.

 

낭랑한 목소리로 한 가락하시는 공연자..저 멀리 공산성의 공산정의 야경이 보입니다.

 

금강에 띄운 백제의 혼

 

금강철교의 야경

 

백제는 받아 들인 문화를 백제만의 고유 문화로 승화시키고 그 문화를 일본으로 전파해 깨우쳐 주는

수 많은 교류를 한 국가 입니다.

 

금강철교에 아름다운 빛의 잔치가 있어요.....

야간에 본 공주의 아름다움 속에 백제의 혼이 살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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