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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멋과 맛

백제 다시 태어나다-----백제문화제의 부여를 찾아서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5.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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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61st Baekje Cultural Festival 은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동시에 

축제가 열리고 있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함께하는 부여의 백제문화제는

정림사지의 주행사장을 비롯하여 부소산과 석탑로에서

재미있는 공연, 체험, 전시의 축제를 즐길 수 있답니다.

 

         제 61회 백제 문화제  부여!

 

기간: 2015년 9. 26(토)부터 10. 4(일)까지

 

 2일 금요일 오전에는 계룡 군 문화제를 둘러보고 공주에서 칼국수로 점심을 해결하고

부여로 넘어가 부여의 백제문화제를 만납니다.

 

 

정림사지를 끼고 있는 석탑로는 축제 기간중 차없는 거리로 조성되어 있고 축제를 알리는 멋진 아치 구조물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세계유산의 도시 부여의 백제 축제를 위하여 승천하는 용의 축복과

 

축제를 알차게 즐기려면 축제의 현장 지도를 잘 숙지하고 그 날의 중요 공연이나 체험 그리고 전시 등

시간계획을 사전에 확인하고 그 시간대에 해당 장소로 달려가면 즐겁게 그리고 좋은 추억에 남는 축제를 즐길수 있답니다.

백제 문화제 부여의 행사요도 모습입니다.

 

축제의 현장에서 아이들은 우리의 이야기를 배우고 체험하며 꿈을 키워 갑니다.

백제의 아낙으로 분장한 아가씨와 아이들이 사진의 모델로 기꺼이 응낙을 해 줍니다.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정림사지와 5층석탑---- 이 곳이 축제의 주무대 입니다.

이 곳에서 중요한 축제의 행사와 공연이 매일 열린답니다.

2일에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역대 백제의 왕들에게 고하는 "백제 고유제"가 열렸습니다.

 

계백장군 출정식을 준비하는 행사요원들....힘들지만 그러나 즐겁게 행사를 준비합니다 .

 

전통무대인 정림사지 무대에서는 어여쁜 아가씨들의 아름다운 악기 연주과 고운 목소리 노래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흥을 줍니다.

 

관광온 남녀가 백제의 의상을 입고 석탑로를 거닐다 왕의 의자에 앉아 기념촬영을 한 장.......

 

신명의 거리 굿뜨레 농민장터에서는 나이 드신 어른의 마술공연으로 축제의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단검의 끝에 긴 칼을 올려 놓고 그 손잡이 위에 둥근 공을 올려놓고 중심을 잡는 묘기 입니다.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굿뜨레 로컬푸드 홍보관과 각 농가의 판매 부스가 있어서

흥겨운 축제의 참여와 함께 좋은 먹거리를 구매하여 집으로 갈 수있답니다.

 

어둠이 내려 앉으며 조명이 들어오는 축제의 거리 석탑로의 밤이 찾아 옵니다.

 

 

 

 

문화유산의 도시 부여 방문을 환영합니다.

 

석탑로에서 모금 공연을 하는 가수의 은은한 노래 소리도 들려 옵니다.

 

재미있는 체험 공방이 줄지어 있는 문화의 거리, 체험 백제 문화속으로의 석탑로에서 체험에 사용할 수 있는 백제 동전입니다.

이  동전으로 체험현장에서 지불하고 체험을 합니다. 큰 동전은 5천원 작은 동전은 2천원에 구매를 해야 합니다.

 

부모와 함께 27가지의 체험을 즐길수 있는 문화의 거리 체험 부스들

 

탈을 만드는 체험장도 있읍니다.

이 정도 수준의 탈은 장인의 솜씨겠네요....

 

솟대와 함께 방문객과 부여 군민의 소망을 적은 소원 써 기원하기

 

붉은 숯 불이 활활 타 오르는 대장간.....체험으로 쇠를 달구어 망치로 두드려 작은 호미와 괭이등을 만들어 갈 수 있어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관복리 유적과  부소산성, 나성, 정림사지 그리고 능산리 고분분을 중심으로

백제의 빛을 그린다는 부여의 백제문화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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