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불교는 중국으로 부터 받아 일본으로 전래를 하였습니다.
백제는 불교를 통해 백제인의 섬세하고 창의적인 예술적으로 발전시키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백제의 불교 문화
백제의 불교 문화는 찬란한 예술작품으로 이어집니다.
백제의 불교는 성왕대에 일본으로 전래된 것으로 보입니다.
성왕은 불상과 불경등을 일본에 전하였습니다.
또한 사찰건축법 등을 전수하기도 하였습니다.
예산 사면석불: 충남 예산군 봉산면 화전리 보물 제 794호
백제 최초의 석불이자 유일한 사면불로 전반적으로 매우 부드럽고 기법도 세련되어 백제 문화의
높은 수준을 보여 줍니다.
태안 마애삼존불: 태안읍 동문리 국보 제 307호
태안 백화산 정상부근의 바위면에 조각한 좌우의 2여래, 중앙의 1보살이라는 특이한 형식의 마애 삼불존입니다.
불상의 얼굴은 강직한데 두꺼운 입의 양쪽에 보조개를 지어 웃는 모습은
꾸밈없이 소박한 "백제의 미소"를 띠고 있다고 합니다.
백제 불교문화의 웅장함을 보여주는 익산의 미륵사지 모형 입니다.
목조미륵보살반가사유상
소재지는 일본쿄토 고류지 절입니다. 7세기 중엽의 불상으로 모든 것들이 섬세하고 매끄럽게 조각된
불상입니다. 이 불상은 우리나라 국보 제83호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과 거의 유사하여
한반도에서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불상의 재료인 적송은 일본에 자생하지 않으며
조각형태도 삼국시대 반가사유상 양식과 비슷합니다.
금당: 불상을 모셔두는 곳이 금당 입니다. 미륵사의 금당은 가운데와 동서에 각각 1동씩 모두 3동의
금당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금동석가여래 입상
광배 뒷면에 죽은 처의 명복을 기리기 위해 정지원(鄭智遠)이 조성하였다는 명문이 있다 합니다.
군수리 석도여래좌상
곱돌로 만들어 졌으며 4각형의 높은 대좌위에 앉아 있는 백제 특유의 불상입니다.
두볼에 웃음이 가득한 네모난 얼굴은 부드럽고 온화하며 6세기 중엽의 백제 불상의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의당금동보살입상
조각수법이 예리하고 중후한 기법의 불상입니다. 드러난 몸매와 살짝 굽힌 무릎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백제 조각의 진전된 양식을 보여 줍니다.
군수리금동보살입상
꽃봉오리 모양의 장식이 달린 보관과 상하 수직의 양손, 몸 좌우로 휘날린 옷자락이 매우 예리하게
조각되어 있습니다. 백제 초기의 불상을 대표합니다.
금도여래입상: 가늘고 길죽한 얼굴과 신체 폭이 넓은 V자형의 계단식 옷 주름 등에서
백제 초기의 불상 형식을 볼 수 있습니다.
백제는 중국 남조와 활발한 문화교류를 하여 세련되고 부드러운 백제 특유의 문화를 형성합니다.
박산 향로(博山香爐) : 중국
금동대향로(金銅大香爐)
백제는 불교의 융성과 더불어 부드럽고 섬세한 그들만의 문화를 창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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