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백제의 문화 - 무령왕능의 석수

백제의 무령왕능의 발굴은 백제문화 연구의 아주 귀중한 역사적

사료 입니다.

무령왕능에서 백제의 문화를 찾아 봅니다.

 

백제의 문화  --    석수

 

공주 송산리 고분군 중 7번째로 발견된 무령왕릉은 백제 무령왕과 그 왕비의 능입니다. 1971년 7월 7일 발굴이 되었으며

지석이 발견되어 축조 연대를 정확히 알수있어 삼국시대 고고학 연구에 중요한 기준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백제문화 역사관에 만들어진 무령왕릉 발굴 당시의 모습입니다.

 

금귀걸이, 왕관등 수많은 금제품과 유물이 출토되었습니다.

 

 

 그 유물중 국보 제 162호인 석수는 1,500여년 동안 무령왕릉을 지켜낸 수호신 입니다. 석수는 뭉뚝한 입을 벌렸고 입술에 붉게

칠한 흔적이 있으며 뭉툭한 코는 콧구멍이 없고 톳등날은 등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출토당시에 오른쪽 뒷다리가 파손되어 있었으며 악귀를 물리치기 위해 무덤내부에 세웠다 합니다.

 

무령왕릉의 석수

 

금으로 만든 다량의 왕과 왕비의 장식품들이 출토된 무령왕릉

 

왕과 왕비의 신발, 허리장식 및 금제 관식, 거울등도 출토되었습니다.

송산리 5호 6호 배수로 공사중 우연히 발견된 무령왕릉은 다행이 도굴되지 않은채 발견된 백제의 왕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