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당시 그리고 전후의 우리의 생활상을 전쟁기념관 전시 실에서 만났습니다.
50년대 끈에 태어난 나 자신도 기억에 남는 여러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불가사의 중 하나가 이렇게 완전히 망가진 나라가 지금은 세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현실입니다......
짜작작 짝짝 -------대한민국!!!!!!!!!
너무나 큰 아픔을 치유한 위대한 대한국인 입니다.
자유를 찾아 남으로 남으로 피난을 떠나는 사람들......
어디든 적당한 틈만 있으면 판자쪼가리 박스등으로 집을 짓고 살았던 피난 시절
북괴군 점령하의 생활상.......소위 지주와 지식인들의 집을 찾아가 핍박하고 그들을 잡아가는 만행을 합니다.
피난의 와중에도 내일을 위한 청소년의 교육은 중단이없습니다. 군용텐트 교실에서 땅바닥에 앉아 비록 슬픈 현실이지만 결코
내일을 포기 할 수 없기에 눈물을 훔쳐내며 공부를 합니다. 부산 피난시절의 학교 모습입니다
어린 학생들은 공부에 젊은 청년은 전선으로 총을 들고 달려가고 나이든 어르신 들은 산악지대의 국군에게 식량과 탄약을
보급해 주는 전선에 참여 합니다.
지게를 이용해 탄약을 운반해 주는 어르신들 모습입니다.
전쟁통에 그리고 전쟁이 끝났을 때도 상당히 오랜 시간 우리는 이렇게 살았습니다.
원조 받은 식량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어려운 생활 모습입니다.
식기 대신 미군부대에서 나온 깡통을 식기로 그리고 미군부대에서 나온 음식으로 죽을 끓여 팔고 그 것을 사 먹었던 시절 입니다.
일명 꿀꿀이 죽이라고 한다는.........
옛 가게의 모습입니다.
길거리의 국밥 집 모습이고요
한강의 기적은 대한민국의 기적입니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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