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 서울은 바쁘다-----15년 4월 봄날의 동묘 벼룩시장의 일요일 오후 풍경

서울 청계천 6가의 성동기계공고 뒷 편과 청계천 낡은 아파트가 정리되면서 만물상 거리였던

서민들의 보물창고인........무엇이든 구할 수 있었던 풍물시장인

'황학동 벼룩시장'은 자리를 이동했는데........

옛날 서울 운동장 근처인가?.......

서울 나들이 때 한 번은 들러 세상사는 맛과 사람사는 냄새를

맡기위해 가는 곳.........

 

동묘 벼룩시장을 찾는다.

 

동대문에서 신설동으로 올라가는 방향으로 우측 도로변과

창신동에서 내려오는 사거리를 만나면서 동묘방향 도로와 골목길은

또 다른 벼룩시장으로 구하고 싶은 물건을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서울의 여러 곳 중 서민들이 즐겨 찾는

동묘의 벼룩시장........오늘도 여기는 서민들의 냄새가 솔솔 풍깁니다.

 

 

 

봄이 깊어가는 시간에도 동대문 주변으로 여전히 많은 차량들이 스치고 지납니다.  

 

 

동대문에서 신설동 방향으로 가는 왕복 8차선 도로의 우측편에는 많은 노점상과 상점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많은 구경거리와 먹거리도 있어요

나른한 일요일 오후에 동묘 벼룩시장 가는 길에는 이렇게 해산물도 판매를한다.

 

가격도 저렴하다......새우 22마리에 만원, 낙지는 한 무더기에 만원이랍니다.........

 

생물낙지 한 바구니 만원

대부분 찾아오는 이들이 서민들인 이 곳에는 모든 것들이 착한 가격이지요....... 

 

명품 배도 한 바구니에 3천원  착한 가격입니다,,,,,,,,,,

 

따스한 일요일 오후에 아주 많인 사람들이 동묘앞 벼룩시장을 찾아와

구경도하고 물건도 사고 자신이 찾는 보물 찾기를 합니다.

 

 

동제품을 파는 곳......우아한 포즈의 여자 신궁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이 곳 벼룩시장에서는 임자를 잘 만나면 아주 착한 가격에 물건을 만날 수 있으니 보물창고 입니다.

 

 

시장구경에 먹거리는 단연 최고의 즐거움입니다.

여기 착한 토스트 가게 입니다. 토스트 한 개에 1천원에 먹을 수 있어요....

물론 야채와 계란 푸라이가 들어간 맛난 바로 만든 토스트 입니다.

컵에 넣어서 먹으며 다닐 수 있게 해줍니다.

 

이 토스트 집은 대박 집인것 같아요......조만간에 방송프로그램의 먹거리 방송 '대박 신화의 비밀' 이 찾아가지 않을까???????

 

토스트만 먹을 수 있나요.....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먹어야 술술 잘 넘어가지요.......

오~~~ 아주 차가운 동동주도 한 잔 마시면 목이 아주 시원할 것 같아요. 아메리카노도 동동주 한 잔도 단돈 1천원 입니다.

 

벼룩시장이나 풍물시장에 가면 골동품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 곳에서 여러가지 골동품을 구경할 수 있으며

또 적당한 가격에 구매도 할 수 있지요/......

 

외국의 작은 소품도 구경하고 왔죠......

 

늦은 봄은 아니지만 좀 더운 날씨에 벌써 아이스크림 장사가 나왔네요......

동묘앞 벼룩시장 겸 풍물시장에는 다양한 물건들의 신품 부터 중고품을 구경하고 구매 할 수 있는 서민들의 장터 입니다.

아주 넓지 않은 장소로 도로변 인도를 장터삼고 골목골목의 가장자리에 자리잡고 물건을 풀어놓고 장사를 하는 곳 입니다.

혹시 구하고 싶은 물건이 어디에서 찾아야 될지 모른다면 이 곳에 한번 가보면 답을 찾을 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