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다녀 온 지 벌써 십 일년이 지났으니
그 때의 추억은 가물가물.....
그 때 담아 온 사진은 노트북에서 날아갔고 간신히 여기 저기
뿌려 놓은 사진을 모아 보니 그 양이 반도 안돼 넘 아까운 생각이 .....
그래도 그것이 어디냐고 생각하며 추억도 살펴 봅니다.
장소: 그랜드캐넌 관광 4박 5일
일시: 2004년 2월
2004년 2월 겨울에 같이 교육받는 세계 각국에서 온 40 여개국 미국의 우방국 군인들이
미 국방부의 동행하에 그랜드캐넌 관광을 다녀 왔어요. 군인 교육생만 가는 여행인데
개인이 부담하면 가족을 동반 할 수 있어서 우리 가족 3명이 4박 5일 그랜드캐넌을 다녀 왔지요.
그랜드 캐넌 가늘 길목에 아리조나의 휘닉스에서 시에 관한 브리핑 받기 위해 시청 브리핑 실로 이동하면서......
시청앞 휘닉스 시가의 도로 모습.....길가에 서 있는 가로수의 모습이 참 이채롭습니다.
그랜드 캐넌 가는 길목에 여기 저기 돌면서 식사를 합니다. 엘파소에서 45인승 버스 2대로 출발한 여행 첫 식사지가 이 곳이 아닌가
추억에 가물가물 하지만 식사 대부분은 아주 좋은 식사였어요
태국군인과 싱가포르 군인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
미국식 식사를 합니다....햄버거, 닭튀김 그리고 코카 콜라와 핫도그 샐러드.....
그래도 여행을 하며 이렇게 다정하게 먹여주면 더 맛나지요.......
그랜드 캐넌의 사진이 정말 없어요......몇장 안 남았고 다 날아갔지요. 그래도 이렇게 잡은 기념사진 한 장 이
남아 있네요.
그랜드 캐넌의 이야기를 상영하는 영화관에서 우리가족.
그랜드 캐넌의 인디언의 슬픈 역사와 그 역사의 흐름속에 형성된 그랜드 캐넌의
영상이 참 웅장하게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겨울이 아직 가지 않은 그랜드캐넌에서 우리가족, 우리 마눌 반 쯤 정신이 날아 갔어요.....
똘망똘망 우리 아들.....학교에 현장학습 신청하고 같이 여행을 왔지요. 언제 또 한 번 올 날이 기약도 없으니.....
인디언 아저씨와 인디언 아줌마 같아요...고향을 찾은 것 같은 한국 관광객의 그랜드 캐넌에서 모습입니다.
아 개 폼!!!!!!
그래도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부담 없이 여행을 하면서 즐기던 시절이......그랜드 캐넌에서의 하늘하늘 입니다.
우리 각시도...........한 장
잇몸이 보이며 웃음짓는 즐거운 한 때의 모습.....
그랜드 캐넌의 관광은 정말 우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의 여행이었습니다.
애고 에고~~~우리 아들 초등학교 4학년 때 인데 .....조금 걸었다고 힘들다고.....
지금은 군에 가 있는데 이 때의 추억을 기억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랜드 캐넌 여행시 디카 사진이 분해 되어 버리고.....
캠코더로 동영상은 많이 담아 왔지만.......
그래도 우리 가족이 즐거웠던 시간은 추억으로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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