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파소에서 라스베가스까지 약 1,000킬로 미터를 가야 합니다,,,,,고속도로로.....
가는 길에 국경수비대의 검문도 있고.....검문소에는 송아지 만한 세퍼트가 대원들과
함께 지나는 차량 모두를 검색하고 그렇게 가다가 후버 댐을 건너서 라스베가스로 들어갑니다.
미국의 고속도로는 대부분 통행료도 없고 차량도 한 산하고 시속 80~90마일 정도로 달립니다.
그렇게 달려도 천 킬로 갈려면 한 10시간 정도 운전해야죠.......
라스베가스 가는 길이 아니고 라스베가스에서 대충 있다가 앨파소 집으로 오는 길에 잠시 쉰
후버댐에서 가족 사진 입니다. 지금은 후버 댐 위의 도로를 통과하지 않고 계곡 사이에
다리를 건설하여 돌아가는 길을 직선으로 만들었답니다. 그 때는 후버 댐 위의 도로를 지났어야
하는데.......후버댐은 루즈밸트 대통령의 뉴딜 정책인가 하는 미국경제의 불황타개 공사로 지어진
엄청난 댐 입니다.
여기서 찍은 사진 역시 다 날아가고 몇 장 있는 것을 올려 봅니다.
후버 댐
미국의 애리조나 주와 네바다 주의 경계에 있는 그랜드 캐넌을 돌고 내려오는 콜로라도 강 하류의 높이 221미터의 댐
댐 건설 시멘트 사용량 : 서부 샌프란스시코에서 동부 뉴욕까지 2차선 도로 건설의 가능한 어마어마 한 양.
약 110여명이 희생된 대 공사/ 미국의 7대 건축물 중 한 개, 1985년 미국의 국립사적지로 지정됨
라스베가스 까지 약 48킬로 미터의 거리 -----출처 위키백과
후버댐은 1931년 부터 1935년까지 공사를 한 댐인것 같군요
지금은 청년이 되어 군에 가 있는 당시 초등학교 4학년 아들과 마눌이네요
후버 댐 공사는 난공사여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와이어 케이블을 타고 매 달려 공사를 한 당시의 공사 모습을 이렇게 바위에 만들어 놓았습니다.
후버 댐에 있는 휴게소에서......
라스베가스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 이 곳에 오전 11시 넘어서 도착하여 잠시 쉬었다 갑니다.
라스베가스 출발시간이 9시 조금 넘어서 인데 집이 있는 텍사스주 엘파소까지 달리고 달리고 달려가니
새벽 1시가 넘더라고요.....엄청난 길을 운전을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코구멍 벌렁 벌렁 우리 아들......
일요일 아침시간이라 여행객은 우리만 있었네요.......
후버댐 성조기 게양대와 기념 탑 모습입니다.
구글어스에서 스크린 샷을 해왔네요. 2011년 모습입니다 - 출처 구글어스---
대 공사인 후버댐 공사에 대한 미국인들의 자부심과 그 위대함을 미국의 성조기 게양과 함게 한다는 곳입니다.
가족사진 한 장
미국인 들의 국기에 대한 자부심은 정말 대단합을 느꼈습니다. 성조기 불 태우며 시위나 데모하는 인원 못 본것 같아요.
도시의 큰 도로변, 중요 건물, 기타 등등 여러 곳에 있는 성조기는 잘 만들어져 있고 작은 바람에도 멋지게 펄럭입니다.
2004년에 다닐 때는 후버댐 위로 있는 도로를 달렸는데 언젠가 새로운 도로가 계곡을 연결해 직선 도로가 되었네요......
분홍색 도로는 후버댐 위로 나 있고 우리가 다녀 온 길인데 지금은 파란색 도로가 일직선으로 나 있어요
분홍색 도로의 우측부분은 구불구불 한데 그 많큼 계곡의 깊이가 있어 구불구불 길을 만들었다는 겁니다.
우측에 라스베가스가는 길은 화살표가 잘못 되었네요...라스베가스 방향에서 오는 길 입니다.
이 사진은 구글어스에서 스크린 샷으로 얻어온 사진 입니다-----출처 구글어스
구글어스 에서 스크린 샷으로 갖어온 후버댐과 다리의 모습 ------출처 구글어스
후버댐 위에서-----뒤에 보이는 가족은 싱가포르 친구 가족들 입니다.
후버댐의 휴게소 입니다.
각종 기념품을 판매하는데 주로 후버 댐과 관련된 상품을 팝니다
이 친구는 일본 친구인데 라스베가스 왕복 같이 하고 라스베가스 경험이 있어서 우리를 안내해 주겠다고
기꺼이 동행한 군인 친구 입니다. 이름은 '아까마수'로 기억되네요
후버 댐에 매달려 살려달라고....웃으면서.......
후버댐을 보니 정말 그 깊이와 그 바위 계곡에 댐을 만든 인간의 능력을 새삼 경외하게 됩니다.
미국에서 생활할 때 라스베가스 공기라도 마셔보자고 하여 다녀오던 길에 들른 후버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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