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 용산역 - 2014년 6월 용산역에서 이모저모.....

조카손주가 결혼을 한다고 하여 홀로 익산에서 열차로 서울행......

호남선 출발지인 서울 용산역에 내려 늘 갖고 다니는 사진기로 여기 저기 사진을 찍는다.

가끔 오해가 있기도 하지만 어디를 가든 꼭 가방에 담고 다니는 소니 샤이버 샷 디카로...

찍히는 사람도 알기도 하고 모르기도 하고......

그렇게 세상은 흘러가는 것이지......

 

우리나라의 불가사의한 것 중의 하나는 엄청난 수의 커피 전문점

 

용산역에도 이렇게 커피전문점이 성업중이네....

 

역전 광장으로 가는 계단에 정겨운 세 친구는 앉아서 무슨 이야기를 나눌까?

 

 

연인도 데이트를 하고 있네......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려 하는지? 

 

외국인도 스마트 폰으로 연인과 아니면 가족과 통화를 하는 걸까?

 

여러가지 서명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한 공간을 찾이하고.......

 

용산역의 오후는 햇살속에 .......

 

해 질녁이 되면서 역 광장앞에 있는 포장마차 촌의 모습......하나 둘 불이 들어오고,,,,,,,

 

 

닭꼬치와 튀김집

 

오후의 일과를 끝내고 집을 가는 길에 소주한잔 간단히 하면서 사는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분식집과 간단한 대포 한 잔 하는 공간이 있는 곳.....이 곳도 멀지 않아 철거가 될 것 같고........

 

웃으면 복이 와요.......

 

세상이 사랑으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계단에 이렇게 사랑이야기를 그려 놓았네......

 

 

두 친구는 스마트 폰으로 사진찍기 놀이를 하네

 

 

많은 사람이 오고 가는 역......용산역의 모습도 세월 속에 많이 변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