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스락 산행의 추억

다섯 번째의 산행 - 고창 선운사의 여름 하나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5. 2. 24.
728x90

여름이 한 창인 8월에 고창의 푸르름 속에 즐거운 산행을 하였다.

 

일시: 2008년 8월

장소: 고창 선운산과 선운사

선운사,선운산: 전북 고창군 심원면과 아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지 않은 336미터의 산으로 도솔산  이라고도 불림  산의 서쪽에는 서해와 곰소만이 있고 호남의 내금강이라고도 함. '도립공원' 이며 산의 초입에 있는  선운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24교구 본사임. 선운사 입구에는 아름다운 동백나무 숲과 상사화 군락지가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산, 특히 낙조대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일몰이 장관을 보여주는 산임.

 

한 여름의 산행의 즐거움이 가득한 곳 선운산이 다섯 번째 고스락 산행이었다.

 

선운산의 선운사 입구방향에서 등산을 시작하며 고창군 관광안내도를 자료삼아.......

 

여름 산행을 같이 할 고스락 식두들......

 

지금은 많이 정비가 된 선운사 입구의 08년 여름 모습, 현재 이 곳은 아름다운 산책로와 한 여름과 가을로 가는

계절에는 붉은 상사화가 만발한 아름다운 꽃 밭이 된다.

 

 

선운사를 우측으로 끼고 돌면서 선운사로 오른다. 선운사 주변에는 야생차 밭이 있는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한 참을 올라 뒤 돌아 보며 쉬는곳의 조망....선운사가 발 아래라....멀리 주차장이 보이고.........

 

산행 인증 샷 한 컷..........

 

여름의 녹음 속에 간간히 보이는 조망을 감상하며 우리도 푸르게 푸르게 여름 속으로......

 

하늘의 구름도 뭉게 뭉게,.....등산 길에 그늘을 만들어 주어 고맙다

 

산행의 즐거움 채우기

 

 

이정표

 

도솔암의 미륵장류 마애 불상

높이 20미터의 천인암 절벽이 있으며 상도솔암이 있는 곳으 절벽에는 미륵장류마애불이 조각된 절벽이 있다.

 

 

선운산 등산 하산길에 만난 도솔암 찻 집......

 

 

선운사 앞 물가에 누군가 쌓아 놓은 작은 소망의 돌 탑

 

한 여름에도 좋은 산과 사찰을 찾아 오는 관람객이 많은 선운사

여름 산행을 하면서 즐거운 땀을 흘리며 선운산의 녹음이 주는 싱그러움과 시원함 그리고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해주는

기쁨을 누린 산행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