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에코랜드 둘러보기 하나 ...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늦은 가을날 오후에 돌아보는 에코랜드........

원시림이 있고 생태 보존지역이라고 하는 곳을 기차를 타고 , 조금은 걷고 돌아보았네..

 

에코랜드의 곶자왈.....곶자왈은 제주도 방언이라고 한다.

암석과 덤불이 한덩어리로 이루어진 숲을 말하는데

제주도 화산이 폭발할 때 분출한 용암바위가 깨지고 울퉁불퉁해지고 그 곳에

숲을 이룬 제주도 만의 특이한 지형이라고.........

곶자왈 숲에는 멸종위기의 많은 동식물이 서식하고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그럼 제주 에코랜드테마파크를 돌아본다.

 

에코랜드 입구...곶자왈 생태지로 들어간다.

 

에코랜드 이용금액이다. 19세 이상 1만 2천원, 13세에서 18세는 만원, 12세까지는 8천원이다.

              

 

에코랜드는 포레스트 기차를 타고 관람을 한다.

포레스트 증기기차는 미국의 증기기관차의 미니어처 기차로 많은 놀이 공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탈것이라고 한다

 

 

비에 젖은 작은 기차가 레일 위에서 에코랜드로 들어갈 채비를 한다.

 

 

에코랜드는 기차를 타고 가다가 역에서 내려 걷기도 하고 다시 기차를 타고 이동하기도 하고..... 

 

물흐르는 곳의 작은 바위에 지나는 사람들이 행운을 빌며 던진 동전들이 널려있다.

 

육지에 올라와 있는 범선도 돛을 내리고 휴식 중이다.

제주에 바람이 일면 출항을 하려나?

 

코끼리 한 쌍도 배를 타려고 대기 중이다......

 

기차에 내려 걸어서 호수를 걸어 이리로 오면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와 커피를 마실수 있는 작은 쉼터가 있고

물레방아로 돌아가는 풍차가 있고 이 곳에 돈키오테 동상과 그의 말이 있다.

 

에코랜드는 제주의 보존되어야 할 생태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