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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멋과 맛

일본여행 - 오오사카의 쇼핑골목 여행 - 도톰보리와 신사이바시 삼 편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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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골목의 풍경 이곳 저곳

도톰보리는 도톰보리 강을 끼고 남쪽으로 있는 지역으로 오사카의 유흥과 오락의 중심지로 남쪽을 상징하는

곳이라 할 수 있다고.....

 

쇼핑골목에 먹자골목이 같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우왕좌왕하며 먹거리를 찾고 있다.

 

오사카 쇼핑거리에는 낮에도 호객행위를 하는 삐끼가 있다.

붉은 색 상의를 입고 뒷모습이 잡힌 사람이 음식점으로 호객하는 삐끼다.

손에는 백엔 정도의 할인을 해 주는 쿠폰을 들고 있기도 하면서 손님들을

식당으로 유도하는 호객행위를 한다.

이런 식당 삐끼가 한 둘이 아니다.

 

쇼핑거리 뒷 골목을 돌아보니 여지 없이 이런 신사가 있었네...

누군가 훼손할까봐 방범 방지용 설비가 되어 있다고 추측이 되는 한문 경고판도 보이네.....

가운데 나무 통은 시주를 하는 통인가 봐요.....

 

 

여기도 음식점 한 곳....사람들이 줄을 너무 많이 서 있네....

무슨 음식인지 궁금하기도 했지만 들어가지는 않았음....

 

각 음식점 마다 화려한 음식의 쇼윈도를 보여준다. 정말 화려하게 잘 만들어 놓았다.

 

외국인도 줄을 서 있네.....요러고 있으면 가게에서 종업원이 나와 빈 자리가 생기면 안내한다.

우리나라의 맛집 처럼 번호표는 주지 않는 것 같다. 줄을 서 봐야 아는데 나는 그럴 마음이 없다.

프로 정신이 없어서 인가????????

 

타코야끼와 타고마사라고 써있네.....타코야끼는 우리나라에서도 달인이 있어 방송에서 보았는데...

이 골목의 타코야끼 파는 곳도 여러군데가 있는데 다 잘되는 것이 아니라 손님이 모이는 곳에만 손님이 많다.

 

 

무엇인가 원조 꼬치구이 집이라고....뭔 꼬치인지 몰라.......그런데 왜 인상을 쓰고 있나?

 

오른쪽 아가씨는 호객꾼.....지나는 사람들에게 식당으로 들어오라고.......

 

이 집은 라면집이다....많은 사람들이 라면을 먹고 있는데 이미 점심을 먹었기에 별로 관심이 없다.

 

많은 사람들.......

 

타코야끼 집 중에 장사가 아주 잘 되는 집을 잡아 본다.

주인의 허락없이 안찍는 듯 하면서 ..........

 

빠른 손 놀림으로 모양을 잡아가는 타코야끼.....둥글게 둥글게 잘 돌린다....

문어 발 한 조각씩 들어간 따뜻한 타코야끼를 먹으면 정말 맛나겠다.

도톰보리 먹자 골목엔 '먹거리의 천국' 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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