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올 해로 6년차 주말농장의 농사(?) 수업 중....
익산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양하는........
한 3년은 같이 하는 동료가 있었고......나머지 3년은 나 혼자서.......
마눌은 그림자도 보이지 않고........주 중에 한 두번 씩 혼자서.......
오늘도 혼자 열심히 농사일 하고.....출출한배를 수제비로 채우지.........
장어 전문 식당인데 여기서 손 수제비를 팔기에 다슬기 손수제비를 먹는다.
모든 재료는 국산인 장어집!!!! 장어 1킬로에 8만원 합니다...
손수제비는 1인분에 6천원...
다슬기 손수제비 밥상.........상차림....김치와 단무지..
수제비 먹을 때 싱싱한 겉저리나 적당히 익은 깍뚜기가 있어야 제 맛이 납니다.
등장한 다슬기 손수제비........맑은 국물에 다슬기 들어있고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 합니다.
수제비 좋아하는 나는 정말 맛나게 먹은 다슬기 손수제비 모습
그러나 들어 있는 다슬기 양은 많지 않습니다.......
요렇게 한 수저 떠서 입에 넣어 우물 거리며 삼키고 시원한 국물도 한 수저 넘기면 정말 칼칼한 시원한 맛의 다슬기 손수제비 맛을 느껴 봅니다.
농장에서 땀 흘리고 먹은 칼칼하고 시원한 다슬기 손수제비 맛을 가끔씩 느껴야지.......
728x90
반응형
'하늘하늘의 맛집 S파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횡성> 얼큰한 강남 해장국의 한우선지 해장국 한 그릇으로 ........ (0) | 2014.10.03 |
---|---|
<전북 전주> 비빔밥으로 성장한 '한국관' (0) | 2014.09.13 |
<전북 흥덕> 귀농귀촌 교육 현장학습 때 먹은 시원한 대구뽈찜 (0) | 2014.08.30 |
<전북 익산> 제일오리떼 진흙구이 오리 (0) | 2014.08.28 |
<경기 여주> 가는 길에 먹는 점심 '얼큰한 김치전골' (0) | 2014.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