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방송을 보니 오리 한마리 무게가 1,300그램정도인데 오리고기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메뉴중
오리 한마리는 700그램에서 800그램정도로 한마리라고 한다고,,,,,,,,,,
오늘은 아들 여자친구와 함께 가족식사를 하기로 하여 집에서 멀지 않은 오리 음식점.....
제일오리떼에서 오리 주무럭, 오리 로스구이는 아닌 오리 진흙구이를 주문하고.........
제일오리떼의 진흙구이는 먹기 3시간 전에 예약 주문을 해야 먹을 수 있다고...
익산시 부송동에 있는 제일오리떼 오리고기 전문식당
미리 주문하고 예약한 자리에 앉아 오리고기를 기다리고.............
오리고기 나오기 전에 검은 깨 죽으로속을 달래고.........
밑반찬에 특별한 것은 없고 일반 오리집에는 없는 메뉴이기에............
진흙구이 오리 요리모습. 오리 한마리의 몸통에 찹쌀과 여러가지 한약재를 넣어 구워온 모습이다.
종업원이 뜨거운 오리를 손으로 분해 하여 먹기 좋게 준비해 준다.
기름기 쫙 빠진 담백한 오리구이 고기를 즐기고 몸통안에 있는 한약찰밥은 테이블에 준비되어있는 맛김에 싸서 먹으면입안에 한약 기운이 퍼지며 찰진 맛을 느낄 수 있다.
제일오리떼에서 먹은 오리 진흙구이 요리는 4인이 먹으면 적당한 양의 음식이고, 오리주물럭인 오리 로스구이를 먹으면 오리탕을 주는데 진흙구이를 먹으면 소면을 준다. 오리탕에 밥을 먹으려면 추가로 주문을 해야한다.
오리 전문 요리점으로 많은 양의 오리뼈로 탕을 끓이는데 서비스 차원에서 진흙구이 오리를 먹는 사람에게도 오리탕을 제공하면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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