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에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시원한 남원으로 가요!!!!!!!!!
금강산도 식후경.......먼저 배를 채우자......
계곡 속으로 찾아간 곳은 봄의 전령 '산수유' 축제의 원조 용궁마을 계곡으로......
지리산을 등지고 있는 용궁마을 휴양촌으로 구비 구비 올라간다!!!!!!
좁은 포장길을 따라.........
펜션과 식당을 같이 운영하는 용궁마을 휴양촌 모습.....굽이 굽이 산 길의 끝에 있는 식당이다.
용궁마을 휴양촌의 손님 및 펜션 이용자를 위한 물놀이 시설.......계곡물이 너무 좋아요.......
여름 피서의 막바지인 8월 9일 계곡의 오후
용궁마을 휴양촌 에서 맛 볼수 있는 음식들
시원한 산속이 식당으로 들어가니 내부 창가에 주인장이 전시해 놓은 카메라 형제들 모습.
예전에 많이 보던 모습의 카메라 들이 늠름하게 자리를 잡고있다.
약간의 더위에 그리고 점심 때를 조금 지난 시간대에 우린 배를채워야 했기에.........
이미 상차림은 준비된 상태이고.......밑 반찬은 특이한 것 없이 평범한 것들로...........
돼지 갈비찜이다.........특이한 맛과 재료는 없어도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라........
뽀글 뽀글 잘 끓인 갈비찜을 한 국자 퍼서 담았다. 적당히 익은 양파와 팽이버섯 그리고 돼지갈비.....
달착지근하니 더위에 당분이 필요한 나에겐 말을 해서 무엇하랴?????????
부드러운 갈비 찜 한대 골라서 잘 익은 당면 돌돌 말아서 요렇게 한 입하면 끝~~~~~~~~~
오호~~~ 전복이 들어간 닭 볶음탕의 모습....역시 닭 볶음탕은 좀 얼얼 해야지.....
붉은 빛의국물이 얼얼한 탕 맛을 알려준다........
닭다리 하나 들고 잠시 대기..........아직 푹 익지 않아 고기살이 좀 하얀 부분이 있지만 촬영용으로 한 장.......
좀 더 보글보글 끓여서 맛나게 먹고........고기도 좋지만 감자도 맛나고...........
용궁마을 휴양촌은 페션으로 숲속의 집, 식사와 차, 평상대여, 계곡수영장 및 야영장을 같이 하고 있다.
미리 예약하면 즐거운 시간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주소: 남원시 주천면 장안 용궁길 170 - 106
전화: 063 636 8253 / 010 3868 9610
홈페이지: www.sans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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