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 여군전문사관과 제자들과 육군부사관 학교 현장학습 이동 중에
익산시 함열에 있는 교도소 세트장에 들러 견학을 하였다.
익산 교도소 세트장은 관리 문제로 폐쇄되려 하였다가 운동장은 지역 주민의
조기 축구회 경기장 및 운동 시설로 그리고 교도소 건물은 영화 및 드라마 촬영 장소로
보존을 계속 하기로 하여 지금도 많은 방송국이나 영화 제작사가 찾아와 영화와 드라마을
촬영한다.
우리가 방문한 날도 모 방송국 드라마 촬영중이었다.
교도소 세트장 하루 사용료가 200만원이 조금 넘는다고 한다.
오늘의 교도소는 인천 소년원으로 분장을 하였다.
소년원에 들어가는비행 청소년(?)들과 교도소 관리 소장의 뒷모습...
예비역 공군 출신의 시설 관리인이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잔디운동장에서 교도소 세트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비행 청소년들.....
이 운동장은 조기 축구회 전용구장이라고 한다.
교도소 수감자 면회실 모습.......
영화 '7번 방의 선물'을 촬영한 공간의 모습
교도소 세트장 안
호수 별 수감자 번호와 인원 수가 정해져 있다,,,,,,,,,,
방송국 드라마 촬영준비가 분주하다.....
비행청소년 역을 할 배우들도 휴식을 취하며 촬영을 기다린다.
수감자 이송 버스......ㅇ예전의 전투경찰 버스 같다.
익산의 교도소 세트장은 감옥이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의 단골 장소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일이고 사전에 연락하며 언제든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교도소 내에는 그동안 촬영했던 드라마와 영화 포스터들도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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