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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게! 내 말좀 들어보소.

세고개 133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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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봄. 동료들 몇 가족이 중국여행을 나섰다.

 즐거운 여행 중간에 중국의 짝퉁 가게를 찾았다. 대부분 그러하듯이....

캄캄한 밤중에 찾아간 가게는 한국사람을 비롯해 미국사람 유럽사람 들이 뒤엉켜

 물건을 고르고 흥정을 하느라 시끌벅쩍...

우리 일행중 한 명이 오X리 상표의 스포츠 고글 6만 원짜리를 4만 원에 구매를 했는데...

아뿔사! 시커먼 밤에 무엇이 잘 보이겠는가? 이 말의 의미는 바가지 였다는 것.

두 번 사용하고 나니 다리가 부러져 버렸다나....

중국가서 짝퉁 사지마세요. 우리나라에서 만든 짝퉁이 제일이라는데....

 

짝퉁 좋아하다가 이 곳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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