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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블단 팸투어

<전북군산>연인들이 다정히 걷는 은파호수공원의 밤거리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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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 호수공원의  많은 군산시민들이 찾는 공원이다...넓은 호수의 가장자리를 따라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무인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걷거나 자전거로 호수를 돌 수 있다,

특히 춘 사월 꽃 피는 봄이 오면 호수를 휘돌아 서 있는 벚 꽃나무의 풍광은 정말 짱이다.........

올 해는 꽃이 너무 일찍 웃다가 사라져 4월 중순에 찾아간 은파공원의 벚 꽃은 이미  떠나 버렸다.....정말 아쉬움..

오늘은 은파호수 공원의 야경에 취해 본다.

호수의 중간에 만들어져 있는 "물빛다리"의 야경,

그리고 다리 시작지점 주변의 그윽한 커피향기로 어두운 밤 깊이 빠져 들수 있는 차 한잔의카페

젊음의 갈증, 그 목마름을 축일 수 있는,  한 잔의 술을 할 수 있는 술집들은 젊은 연인의 데이트 코스로는 꽉 이다.....

자 그럼 은파호수공원의 밤 길을 떠나보자!!!!!!!!!!

 

오늘의 군산 숙소는 은파호수공원 옆 "리츠 프라자 호텔"이다......무궁화 네 개..........

호텔의 야경......

 

숙소 방은 221호!!!  방에서 창으로 본 야경의 일부.......

 

짐을 풀어 놓고 은파호수공원 야경 속으로.....

올 이른 봄 대학 학생들 몇 명과 나들이 나와 자전거 타고 돌았던 은파호수 공원의 야경이다.....

공원의 물 위를 가로 지르는 다리가 야간 조명으로 아름답게 빛난다.

 

공원의 주차장 및 무인자전거 대여소가 있는 곳의 풍경.

야간에 산책 및 걷기 운동하는 시민을 위해 밝은 조명을 밝혔다.

 

물빛다리는 점점 가까와 지고 알록달록한 조명을 받은 다리의 모습은 여러가지 색으로 변한다.......

 

다리 입구의 조형물,,사진 왼쪽 뒤로 향긋한 커피의 카페와 불타는 봄 밤의 열기를 식힐 주점들이 있다.

 

물빛다리를 건너기 전에 고개를 들어 보면 이렇게 글이 보인다!  "사랑의 문"

이 다리는 연인끼리 또는 부부끼리 건너야 되나?

 

다리 중간에 있는 사랑탑 인가?  조명이 바뀌면서 여러 가지 색이 옷을 입는다!!!!!!!!

 

 

 

되돌아 와 카페와 술집촌으로 입성한다.

봄 밤을 즐기기 위해 가족단위, 연인끼리 많은 시민들이 봄 밤의 은파호수 공원을 즐긴다......

 

한방차, 커피,   그리고 주류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된 카페인지? 술집인지????????? 그러나 이름이 좋다.

메뉴가 다양하듯이 다양한 부류의 손님을 기다리는 "다인촌"

 

여기는 다인촌이 아니고 그 옆에 있는 술집이다.......여기도 많은 종류의 안주와 차와 음료 거기에 술,,,,,그리고 간식까지.......

걷고 나서 먹으면 걸으나 마나.......그래도 손님이 많더라........

 

기왕나온 김에 낙지복음에 소주 한 모금.....잘은 못 잡았어도 은파공원 야경도 잡고 했으니.......

 

부드러운 낙지와 매콤한 양념!!!  소면을 요리 조리로 잘 돌려서 비벼 먹으면.........

 

다인촌 카페에 들러 커피 한 잔 먹는다.......나이가 좀 드신 아주머니 두 분이 하시는 것 같은데 웃으며 친절하게 손님을 대한다.  

군산 여행중 좋은 잠자리와 멋진 은파호수 공원 야경으로 몸은 편하고 눈은 호강하고 눈은 즐겁고

입이 행복한 하루 였다....

익산에 살면서 군산 나들이를 자주 하면서 은파공원 야경을 봐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드디어

오늘 왔노라 ,,,,,,보았노라    그리고 이렇게 미흡하나마 내 사진기에 담겼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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