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사 입구에서 태고사 바로 아래까지 가파른 도로가 포장이 되어 있어
차량이 올라 갈 수 있지만 눈이 오거나 미끄러울 때는 곤란하다.
도로 포장은 되어 있으나 교행이 어려워 차를 만나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 벌어진다.
태고사 바로 아래까지 차가 올라가고 그 곳에서 철도 침목 계단과 돌 계단을 한 10분
걸어 올라가면 태고사를 만날수 있다.
태고사 올라가는 계단과 바윗돌 문인 석문
누군가의 소원을 담은 작은 돌탑이.......
태고사의 석문이다 이 바위 틈 사이로 지나며 마음을 정화하고
일주문이 없는 태고사의 일주문 역할을 한다고...
조선시대 석학 우암 송시열 선생이 수학하던 고찰이 태고사다.
이 석문이라는 필체는 우암 송시열 선생의 친필이라고...
태고사는 금산의 진산면 대둔산 낙조대 아래인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산정상 좌측이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있는 낙조대이고
지금 태조사는 공사가 한창이다..
태고사의 좌측에 있는 멋들어진 종루의 모습
태고사
사찰 내 주요 건물들은 청색기와가 올라있다...그리고 반짝 거린다.
관음전 모습. 역시 청색기와 건물이다.
극락보전
청색 기와의 비밀인가?
이곳의 기와불사 신청은 이렇게 동판으로 된 기와를한다.
기와 한 장에 이만원으로 ...
이 동판을 기와처럼 지붕에 얹고 청색으로 칠을 하는가 보다
아까 아래서 본 범종루의 모습
대둔산의 산세
태고사 주차장에서 태고사까지 약 2킬로가 넘는 거리다.
포장된 도로가 너무 가파라 무릎과 발에 무리가 따른다.
경사가 급한 길을 지그재그가 아닌 거의 일직선으로 만들어 놓아서...
태고사 갈 때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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