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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뷔페에서 식사 후
차를 순창 방향으로 돌려 강진면 사무소 지나 덕치마을 쪽으로 빠져
섬진강 자전거길을 만나 구담마을까지 봄을 찾아 가 본다..
섬진강 물따라 겨울이 가면서 구담마을 매화와 강뚝에
봄 빛이 비친다.
한가한 구담마을 섬진강을 본다
주중의 한가한 나들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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