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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멋과 맛

(중국) 설레임의 출발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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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야기가 시작되었고 두 달 전에 준비하여 떠난 중국 상해와 항주 여행

큰 불안감 그 속에 설레임

고스락 식구 5쌍의 중국여행 시작입니다.

 

 전주에서 출발해 봉동을 거쳐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로 가는 리무진 버스를 기다립니다. 봉동 백제예술대 입구 정류장에서 중국에서 쓸 물건들을 넣은 기내용 가방들도

주인들 처럼 설레임 가득 버스를 기다립니다.

맨 뒤 라면박스에는 컵라면 1박스와 소주 그리고 생수가 ....

 

 봉동에서 김포공항까지 리무진 승차권 입니다.

2만 2천원인데 2천원 할인 해서 2만원에..... 출발시간 보이죠 

 

리무진 버스안에는 우리 12명 포함 20명이 안되는 승객이 김포와 인천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오랫만에 타는 고속버스 조용하고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천안 휴게소 도착, 간단히 아침겸 점심으로 만두 떡라면 한그릇 과 충무김밥으로 요기를 했습니다. 근데 여기에 라면 끓이는 자동화된 기계로 뚝 딱하니 라면을 끓입니다. 천안휴게소에 들르면 라면 집 한번 가 보세요.. 

 

버스는 조금 막히는 강변로를 따라 김포로 갑니다. 

한강철교 부근을 지나는데 강 건너 저쪽이 용산 입니다.

토요일 한강은 우리의 설레임을 아는지 조용히 흘러 내려갑니다

 

여의도 육삼빌딩 입니다. 

 

드디어 김포공항에 도착하여 여행사 안내원 만나 이것 저것 받고 단체비자도 받고 설명듯고 출국수속하고 박스 보내고, 허풍총무 고추장 때문에 걸려서 다시 수화물로 보내고 들어오고, 여러가지 일들로 부산스럽게 통과 해 드뎌, 비행기 탑승장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창밖에 있는 비행기가 16시 15분 김포발 홍차우 공항으로 가는 아시아나 항공 Oz3615 비행기 입니다. 

 

4시 10분쯤부터 탑승하여 16시 25분 이륙을 하는 비행기 안에서 떠나는 김포공항을 잡았습니다. 

 

이륙하여 서해를 지나 제주도를 넘어서 중국 상해상공을 나는 비행기 안에서 바다를 잡았습니다. 바다에 길게 일직선으로 된 것이 아마 둑이 아닌가 생각 듭니다. 

 

상해에 있는 푸동공항입니다. 우리는 홍차우 공항으로 갑니다

 

아마 상하이 자동차 공장 상공이 아닌가 합니다!

자동차 시험운행 트랙도 보입니다. 우측하단에 주택들이 모두 같은모습입니다.

계획이 잘 된 사원 주택단지 같군요 

 

홍차우 국제공항에 도착 했습니다. 우리나라와 1시간의 시차가 있습니다. 이 곳 도착시간은 18:00로 됩니다. 이 곳에서 현지 가이드와 접속하여 덜덜거리는 4일간의 전용버스(주행거리 누적 35만 킬로미터)를 타고 이동한 저녁식사 식당입니다.

중국의 주점은 식사와 숙박을 할 수 있는 모텔과 호텔같은 곳이랍니다.

 

중국에서 첫 식사.. 기내에서 기내식으로 불고기와 밥을 먹었습니다.

이 곳 첫 식사의 식탁인데 원형이며 가운데가 돌아갑니다. 간부식당 처럼...

그러나 12명이 앉은 관계로 좁고 또 양도 충분치 않은 좀 불편한 식사였습니다.

밥이 놓여있는 것도 좀 거시기 합니다. 이 상은 아직 음식이 다 온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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