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 진부 송어축제 맨손 송어잡기

평창의 진부 송어축제장에서 약 1시간 가량의 시간이 자유시간

처음 온 팸투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그냥 여기 저기 발길 가는대로

돌아 다닌다. 그리고 들이대고 눌러댄다.........

 

송어 맨손으로 잡기 체험장. 체험비 내고 신청한 사람만 입장해서 개인당 송어를 2마리까지 잡을 수 있다.

 

드디어 오늘의 선수들 입장!!!!!

인공 연못에 있는 송어떼를 보고 웃음을 ....

여기 있는 송어 전부 내거다,,,,,,,,,

 

하나, 둘, 셋, 넷....차가운 물에 첨벙하기 전에 몸을 좀 풀어주고..... 

 

전원 송어잡기 시작......시간은 5분....춥겠네!!

 

송어가 보여도 요리조리 잘 도망다닌다.....

 

이쪽으로, 아니 그쪽으로 몰아 몰아! 못 빠져 나가게......

 

앗싸!  한 마리 건지고........

 

도망가기 전에 비닐 봉지에 담아두고........

 

많이 잡았네........몸빼 아저씨도 한 마리 잡았군

 

난 두마리째.......목표 달성....본전은 뺏네......

 

이 아저씨는 시작 전에 혼자서 연못으로 다이빙 시범 보인 아저씨다.

옷이 다 젖었다...송어 한 마리 부상으로 더 챙긴다고.....그래도 빨리 가서 옷 갈아입드래요!

감기 걸리면 송어도 못 먹는다드래요......

 

시간 종료!  으이그 추워라......간신히 한마리 챙겼네....

 

맨손으로 잡은 송어는 근처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구워 먹거나 회로 먹을 수 있도록 손질 해 주는데

물론 수수료는 부담 해야죠........

평창 팸 투어 이야기는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