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평창 팸 투어 처음부터 끝까지

2014년 1월 4일부터 1박 2일로 평창군 겨울축제의 팸투어를 ...

익산에서 출발하는 나는 토요일 새벽 00시55분 익산발 용산행 새마을호에 몸을 싣고

비몽사몽간에 올라가 새벽 4시 5분에 용산역에 도착,

익산을 출발 할 때부터 용산역 앞은 재개발로 모든 것이 철거되어 쉴수 있는 장소가

없다는 것을 생각도 했었고, 영등포 역에 내리려고 하다가 그냥 포기하고 

용산역 대합실에서 방황하기로 하고 그냥 용산으로 ...

역시나!!!!!  썰렁한 분위기... 이리저리 배회하기를 한시간 삼십분

5시 30분이 되어서 군인열차호송사무실이 열려 잠깐 눈만 감고 있다가 

7시 5분 용산역에서 1호선 전철로 서울역으로 이동하여 14번 출구를 찾아 드디어

여블단 동행 블로거들을 만나 리무진 버스에 승차를 하며 1박 2일의 여행은 시작되었다.

 

1박 2일동안 우리와 함께 할 리무진 버스. 앞 유리창 좌측에 여블단 겨울여행 명찰이 붙어있다.

 

버스 안에서... 리무진 버스... 버스를 타는 블로거들 서로 안~녕하며 인사하는 것이 모두 구면이고

나만이 홀로 첫 투어 참여... 조금은 서먹 서먹... 내 옆자리 블로거는  '야간열차' 네임의 블로거...

 

낯 설지 않은 남산타워 뒤로 새벽의 빛이 서서히 떠 오를 때 버스는 서울역 앞을 출발하여 평창으로~~~go go  씽

 

버스 안에서 개인별 분배한 평창 겨울축제 방문객 표찰.

진부의 송어축제장 출입증

 

아침식사.......김밥 한 줄과 생수 한 병.....아침식사 이 정도면 충분..

원래 아침은 과일 한 개로.....또 장이 좋지 않은 관계로 단체이동시 항상 소식으로 조심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평창군 관광안내 및 겨울축제 안내 팜플렛 봉투

 

7시 50분에 서울역을 출발한 버스.... 새벽에 기차에 시달려 피곤함에 버스 안에서 비몽사몽 흔들리는 사이

10시 50분이 되어서 '평창군 진부의 오대천 송어축제장에' 도착하여 버스는 우리를 내리고 잠시 주차장으로...

여기 부터 각자가 알아서 돌고 보면서 사진 담고 12시까지 내린 곳으로 다시 모이라고 ...

평창 송어축제장 입구의 안내간판. 눈사람 마스코트가 송어를 안고 ....

 

축제장 앞 건물에 들어가 축제 위원회 사무실도 구경하고...

 

 

2층 사무실에서 내려다 본 축제장..

송어축제장은 사진의 오른쪽으로 30미터 내려가면 꽁꽁 언 강의 얼음위에서 펼쳐지고...

솟대와 장승들이 겨울 찬 바람 속에서도 축제의 성공을 빌고 있다.

 

평창 송어축제 기념 의자...사진 촬영 장소 인가?

 

송어축제 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축제장의 먹거리 장터... 각종 먹을 것과 송어낚시에서 잡은 송어를 구워주거나 회를 떠 주는 곳이다.

오전 이기에 아직 손님은 오고 있는중.........

 

송어는 강에만 있는 줄 알았더니 비닐하우스 천정에도 매달려 있네...... 

 

송어낚시장 바로 옆에 있는 대형 비닐하우스 음식점의 송어메뉴

송어 튀김과 송어 탕수육의 모습

 

요것은 좌측은 송어회 덮밥이고 오른 쪽은 송어 회 

송어는 연어과로 살이 연하고 붉은 것이 특징

 

송어 얼음낚시터로 가는 강태공의 복장. 현장에서 낚시대등 필요 장비를 구매 할 수 있음.

발걸음도 씩씩하게....마음으로는 오늘 여기에 있는 송어 다 잡을 기세임........

 

송어축제장 입구에 내려 송어 낚시터로 가기 전 까지의 축제장 모습입니다.

평창 팸투어는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