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블단 팸투어

<강원 평창>송어축제 맨손 송어잡기와 구워먹기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4. 1. 7.
728x90

미리 예약한 참가자가 일정 금액의 참가료를 내고 옷과 신발을 착용하고

인공 연못에 들어가 맨손으로 송어잡기체험...

1인당 마리 수는 최대 2마리면 땡~~~~~~~~

송어는 연못 바깥 쪽으로 몰아 잡아야 하지 연못 가운데서는 못 잡는다는 진행자의 설명...

 

송어 맨손으로 잡기 체험장...

 

선수 입장!!!!

남녀노소 구분 없이 동일 복장 착용 후 추워도 추운지 모르고 싱글 벙글 웃으며 축제의 현장으로..

모두 속 마음으로 "여기 있는 송어  오늘  다 죽었어!!!!!" 하는 표정들임...

 

물이 차가우니 풍덩 하기 전에 "하나, 둘, 셋, 넷" 구령에 맞춰 준비운동 실시.

똑바로 안하면 어떤 일 발생해도 책임 못 짐........

 

드디어 풍덩 들어가고....모두 가운데로 가는데  송어는 외곽에서 잡으라고.......

어쨌거나 시원하것시유~~~~~~~~~ 

 

금새 알아듣고 모두 바깥쪽으로 몰아 붙이네!!!! 작전 성공한겨?????????

 

요렇게 한 마리 건졌네...이제 본전이니 한 마리 더 잡아야지......

 

우~와    많이 잡았네!!!! 잡은 것은 송어전용 비닐 봉지에 담아 집으로 가든

구이를 하던  회를 하던 잡은 사람 맘대로.... 축하 혀...추위에 고생했는데 보람은 있는겨!!!!!!!

 

꽃무늬 할머니 몸빼 입은 복장 좋은 아저씨들 성적이 좋네..

혹시 오늘 송어는 암놈만 풀어 놓은겨?  꽃을 좋아하는 걸 보니...

 

에고야!  나두  한 마리 간신히 건졌네.... 이 아저씨 시작 전에 혼자 다이빙 시범 보인 아저씨 인데

축제 진행자가 1마리를 서비스 한다고,,, 혼자 홀딱 젖었잖유.........춥겠네...

빨리 가서 옷 갈아  입들래요.... 감기 오면 큰일 나드래요........

 

낚시나 맨손 송어잡이로 잡은 송어를  송어구이와 회를 해 먹는 곳.

지정된 공시 가격이 있어 먼저 계산을 하고 송어를 이 곳으로 넘기면 됨

송어구이는 삼천원

송어회는 손질 후 상추 포함  오천원이면 오케이

 

송어회 뜨는 작업!!! 내장 뽑아내고 먹기 좋게 썰어 준다...

 

송어구이 준비해 주는 곳......역시 내장을 제거하고 그 속에 소금으로 염을 하여

쿠킹호일에 돌돌 말아서 구이 할 수있도록 준비해준다.

 

배 같은 모양의 전문송어구이 난로 뒷모습

 

송어구이난로 앞모습. ,  장작으로 중앙에서 불을 피우고 ,  후끈 ~후끈 화력이 좋아요...

 

군고구마 통 같이 생긴 작은 통안에 은박을 포장한 송어를 한 마리씩 집어넣어

장작불의 열기로 송어를 구워낸다......

 

그렇게 구워져 나온 송어가 요렇게 생겼네...

한 점 해보고 싶지만 침만 꼴각 삼키고 주인의 허락 하에 사진만 한 장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