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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고 싶나

12월 1일 김장하는 날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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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3식구, 간단하지만 그래도 겨울나기를 해야 하기에

오늘 김장을 하기로 했다.

아들은 어제 의왕시로 면접시험 보러 떠나고...

아침에 일어나 어제 밤에 절여둔 배추를 뒤적이며 김장을 하기로...

많이 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고는 김장을 많이하나 적게하나

그게 그건인 것 같기도..

아파트에서 김장을 하니 애로사항도 많고

그래서 나도 팔 걷고 달려들어 김장 전쟁에 투입되었다.

 

배추 25포기 둘로 갈라 총 50개 소금에 절여 놓았다.

 

장소관계로 아이스 박스에도 배추를 ...

 

마눌이 절인 배추 씻는 동안 나는 거실에서 김장 속 재료인 생강을 다듬고...

 

그 틈에 마눌은 양념속 만들 때 사용할

찹쌀 풀을 쑤어 싱크대에서 찬물을 받아 열을 식히고...

 

지난 주에 껍찔 까서 찧어 냉동실에 보관하던 마늘을 해동시키고..

 

잘 씻은 절인 배추의 물기를 빼고...

 

다시 김장 속을 만들 쪽파를 다듬을 준비를 하고

 

위에 있는쪽파를 이렇게 다듬었다.

 

드디어 무우 채를 만들기 위해 무우를 준비하고...

 

열심히 채칼로 만든 무우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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