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달인 갈매기 살

 

자리를 옮기는 동료를 축하 해 주기 위해

같이 한 술자리.

여기 저기 살피다가 요즘 잘 나가는

"달인 김병만의 갈매기 살" 체인점 집에 자리잡고 한 잔 하였다.

 

내부에 들어가니 이렇게 선전하고 있다.

대형 TV에서는 "달인" 개그만 계속 나온다.

 

이 메뉴가 마늘소스로 숙성 시킨 마늘 갈매기 살 모습이다.

불판에는 보는 바와 같이 마늘과 계란풀어 찜해 먹는 것 떡과 오뎅으로 채워주고

가운데는 화력 좋은 숯불로 고기를 굽는다.

오늘은 취향대로 막걸리, 소주, 그리고 맥주로 한 잔씩...

 

잘 구워진 갈매기 살은 스텐종지에 담겨 약간 쫄은 양념장에 찍어 먹어야 한다고..

이 소스는 제주도 흑돼지구워 먹을 때 먹는 소스와 같다고...

화력도 좋고 고기도 적당히 익어서 소주 안주로는 딱이다

노릇노릇 익어가는 계란도 먹기 좋고..

이 곳에 '폭탄 계란찜'이라고 있는데 단체가 예약하면 서비스로 무한리필이라고

2명 이상이면 단체로 인정한다고 함

 

갈매기살 먹다가 옆길로 빠져

매운 꼼장어도 한 번 먹어보고...

 

막창도 한 번 먹어보고....

 

마무리는 '들어 도시락'으로 끝을 냈다.

 

고기 메뉴는 양은 많지 않으나 1인분에 7천원 한 것 같다.

먹은 메뉴중에 위에는 빠졌는데 돼지 껍데기는 1인분에 5천원인가 하였다

흔들어 도시락 3천원, 폭탄 계란찜 3천원////

지나는 길에 소주 한 잔 하려면 들어가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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