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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오수 휴게소에서 어묵 한 그릇으로 해결하고
순천만 2시간 넘게 걸었더니 배 속이 꼬르륵...
음식이 가장 맛있을 때는
배가 고팠을 때이다.
그래서 나는 가장 맛 난 국밥과 순대 철판구이를 먹었다
반찬 상차림, 이 집은 병천순대 체인점 같았다.
주문은 순대국밥 한 그릇과 순대철판구이 중(2인분)을 시켰다.
모두 배가 고파서 음식이 맛있을 것 같다.
먼저 나온 순대 국밥을 배식하시는 고문님..
배식에 실패하면 그 뒷 감당을 못 하실 텐데...
김이 모락모락 나니 따뜻한 국물이 끝내 준다.
개인에게 배식 된 순대국 한 그릇..
순대 철판구이가 나왔다. 양이 적지 않다.
그냥 먹을 수 없어서 어쩔수 없이 "막걸리" 한 통 시켜서 먹었다..
매콤하니 먹을 만 하다. 배가 고파서 맛나게 먹었다.
이 것 거의 다 먹고 국밥에 나온 밥 한 공기 그리고 추가로 복음밥 하나 해서
밥을 볶아 먹었다. 배 터지게... 막걸리 까지...
3인이 배터지게 먹고 계산하니 2만 8천원이다.
깨끗한 식당에서 맛있게 먹었다. 배가 고파서 더 맛있게 먹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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