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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멋과 맛

<전남 장흥> 천관산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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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미루고 늦춰진 남도의 5대명산 천관산!!!!

드디어 고스락이 갑니다.

일요일 아침, 새벽부터 총무가 수고하여  Pick - up한

Grand Starax를 몰고 익산떠나 동군산을 넘어 서해안고속도를 타고

이른 아침에 떠나는 먼길

그래도 설레임이 하나가득 입니다.

 

아침 7시 10분에 출발하여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들어간

고창 고인돌 휴게소   

 

오늘 우리와 함께 달려갈 1012호의 늠름한 모습

학교 - 익산 - 동군산 - 고인돌 휴게소까지의 책임은 허풍 총무

고인돌 휴게소부터 장흥 관산의 천관산까지는 고문님이 마부가 되어서...

 

아침에 준비한 핫도그와 커피 한 잔으로 간단하게 끼니를 ...

상차림은 오랫만에 출석한 동범고스락이...

 

언제나 시장이 반찬 입니다.

핫도그 한개와 커피 한 잔 ...

맛을 떠나 조금 부족함이 서운합니다. 하지만 과함보다 부족함이 좋을 듯

오늘 천관산 나들이 인원입니다. 여기에 하늘하늘 추가 

 

여기는 휴게소 주차장이 아닙니다. 목포지나 장흥지나 도착한

 천관산 도립공원  주차장 모습입니다.

10시 3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이 만원 입니다.

2년전에 왔을 때완 전혀 다른 모습의 발전이 있군요...

주차료 소형은 2,000원 인데 우린 버티고 무료로...

 

호남의 5대명산 중 하나인 천관산 안내도 입니다.

도립공원의 한계를 보여주는듯....

안내도의 조금은 정비가 필요합니다.

오늘 산행은 주차장 - 장재천 - 금강굴 - 구정봉 - 환희대 - 정상

- 억새평원을 지나 -연대봉 - 금수굴 - 장재천 코스 입니다.

소요시간 약 3시간 30분(점심시간 포함)

 

이름과 글씨체가 예쁜 숙박시설의 명찰 

 

주차장 옆 가판대에서 판매하는 불쌍한 세발낙지

요건 세마리에 만원한데요

조금 큰 것은 5마리에 2만원 하고요...

산에 오르기 전에 나무젖가락에 돌돌 말아서

소주 한 잔 들이키고 있는 사람도 있어요 

 

목마른이에게 달콤함을....

설명서 없는 약수가 졸졸졸....

묻지도 말고 알려고 하지도 마! 그냥 마셔!!!!!!!! 

 

장흥군 선전판

장흥에 정난진이 있습니다. 강원도에 정동진이 있고...

장흥에 대해 알고 싶으면 사진 확대해 보세요 

 

이른 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산 속으로 들어갔고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산 사랑이들이 산속으로 갑니다

 

주차장을 떠나 장천재 입구에 써진 이정표 

우린 금강굴 연대봉 코스로 오릅니다. 

 

여기 저기서 온 산악회에서 조금은 촌스럽게

자신들의 흔적을 남긴 모습입니다. - 자연보호 - 

 

작은 개울을 끼고 산으로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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