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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고 싶나

[스크랩] 오늘이 마지막 밤입니다.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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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06년도 마지막 밤입니다.
지금은 열반하신 스님의 말이 생각납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지는 해 나 뜨는 해나 일년 삼백 육십오일 같은데 오늘의 지는해와 내일의 뜨는해는 무슨 의미가 있느지요?
해 넘이 해 맞이, 좋다는 곳 가 보와도 어줍잖은 분위기에 술에 취한 사람들 그리고 길거리를 뒹구는 쓰레기들, 사람을 부르는 호객소리, 바가지 안기는 상인들....
물론 전부는 아니지만.... 이러한 모습이 눈에 그려집니다.

퍼사랑 회원님들 지나간 한해 미련없이 보내고 이제 오는 새해 당신의 해로 만드세요./
그렇다고 획기적인 계획이나 꿈을 이루려는 성급함이 없이...
동네 뒷산에 올라 떠오는 해를 보며 조용히.....

서해안의 낙조를 올립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고 나는 오늘도 나 현재도 나 그리고 내일도 나 일 뿐입니다.

퍼사랑 카페지기부터 모든 인연지어진 이들의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사랑사랑사랑
출처 : 퍼사랑
글쓴이 : 하늘하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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